젖소 정액 수입 추천

22개 농가에 620개...젖소 체형 개량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4개 농가에서 신청한 780개 정액에 대해 기준에 따라 최종 22개 농가에 620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천된 정액은 앳우드, 애프터샥, 데트트리알씨로 총 3종류이다. 모두 체형성적이 우수해 체형 개량을 기대할 수 있으나, 유량과 유단백량 모두 유전능력이 50 % 미만이어서 산유능력 유지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연구사는 “낙농가는 자신의 개량목표에 알맞게 젖소정액을 선택해야 한다.”라며,“체형 개량을 위해 수입 추천한 젖소정액을 통해 낙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젖소들의 체형이 개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 체형개량을 위한 젖소정액 수입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3월 10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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