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아시아종묘 ‘5백만불’ 수출탑!

씨앗 수출시장 확대와 R&D분야 높이 평가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가 지난 12월 5일, 무역센타 코엑스 3층에서 실시된 제51회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본 행사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수출실적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여 수여하게 된 것이다.


아시아종묘는, 우량종자의 국산화를 위해 경기도 이천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확장하였으며 새만금지역의 김제에, 씨드밸리 조성으로 약 2만평의 연구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기위해 인도의 현지법인과 베트남 육종농장을 운영 중에 있고, 최근 터키에 현지 법인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에 R&D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 종묘가 해외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는 양배추 외에도 수박, 토마토, 단호박 종자와 오이, 고추, 멜론, 무, 배추 종자, 그리고 기능성 채소로 보라킹 자색무와, 쌈따기용 진홍쌈 등이 있다.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아시아종묘의 류경오 대표는 “글로벌 종자시장의 경쟁력에서 앞서가려면 우수종자를 개발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이 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국내, 외에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종자를 육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시상에서 아시아종묘의 허강석 전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고, 해외무역팀의 엄수영 차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종묘가 연구개발과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이 종자강국으로 진일보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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