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폴주유소 유류사업 활성화 도모

농협, 도선료 지원으로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속적인 도선료 지원으로 농협폴주유소의 정품·정량의 저렴한 유류를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선료란 도서지역 농협폴주유소에 유류 공급시 선박을 이용하여 내륙에서 도서지역 농협폴주유소에 공급되는 수송비용을 말한다. 도선료는 수송량, 탱크로리 대수, 선박 수송거리를 감안하여 실비로 지급한다.


농협중앙회는 도선료로 ‘11년 5천 6백만원(4개소), ‘12년 5천 2백만원(3개소), ‘13년 1억 4백만원(5개소)을 지원했다.  ‘14년에는 7개소(도초농협 화도지소, 임자농협, 하의농협 신의지점, 하의농협, 신안농협 자은지점, 신안농협, 비금농협)에 1억 2천만원을 지급하여 농협폴주유소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종성 에너지사업국장은“앞으로도 도서지역의 도선료 지원을 통해 농협폴 주유소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정품·정량의 유류를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라면서“이를 통해 정유사폴 주유소와의 가격 경쟁에 우위를 점하여 도서지역 NH-OIL 판매량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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