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희소 한우 유전자원 조기 증식

암수소 동시개량 가능해 농가 경쟁력 높일 것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호르몬 처리를 통해 난자를 과배란 시켜 수정란을 대량 생산해냄으로써 칡소와 흑우, 백한우 등 희소 한우 유전자원들을 조기 증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한우는 일반적인 한우와 칡소, 흑우, 제주흑우 등 4개 품종이 있는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멸종위험도 기준에 의하면 한우를 제외한 3개 품종은 멸종 위험에 있는 품종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칡소는 1,600여 마리, 흑우 150여 마리, 제주흑우 48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첨단 생명공학 기술의 현장접목 노력으로 희소 한우 조기증식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라며, “다양한 한우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이들 유전자원에 대한 차별적 특성들을 밝혀 나가는 연구를 통해 가축 유전자원의 가치를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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