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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종 대체할 국산 ‘거베라’

거베라 육성 품종과 계통 현장 평가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거베라 품종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새 품종의 현장 평가회를 10일 전북 부안군 재배 농가에서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거베라 육성 계통 10여 종과 농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하모니6품종도 소개됐다. 올해 새로 개발돼 첫 선을 보이는 원교B3-54는 꽃이 큰 다홍색 반겹꽃 계통으로, 꽃대가 길고 튼튼하며 꽃 수확량이 많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안정적으로 잘 자라 재배 농가는 물론 종묘 업체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는 연간 100여 품종, 50만 주 가량의 거베라 종묘가 네덜란드 등 유럽의 육종 회사에서 수입되고 있다. 수입 종묘의 가격은 1주당 1,8002,200원으로 국내산 종묘 가격인 1,000원에 비해 2배 이상 비싸다. 또한, 재배 농가가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사용료)도 연간 4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거베라 품종을 국산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1991년부터 품종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모두 34품종의 거베라 새 품종을 육성보급하고 있다. 그 결과, 2002년 이전 0%에 가까웠던 국산 품종 점유율이 올해 17%까지 향상됐으며, 2015년에는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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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업기술 더욱 박차!"...송미령 장관, 전국 농업기술원장과 현장 소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월 21일(수) 충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각 기술원별 연구성과와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귀농‧귀촌 기술지원, 지역 현장 기술 보급 성과 등 도 농업기술원이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지도 성과가 공유되었다. 또한, 농식품부 유튜브 공식채널인 농러와 tv 생중계로 청년농 지원 강화,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등 각 지역에서 제기한 주요 현안들이 함께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청년농 등과의 소통창구 역할 강화, ▲현장 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 ▲농업인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인공지능(AI)‧데이터 리터러시 기반 스마트농업 역량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러한 과제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충남도농업기술원 연구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기술, 기후위기 대응 기술 등 현장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각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핵심 기관으로, 연구성과와 현장지원 활동이 농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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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단백질 제조기술 개발 눈길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세계적 의제로 떠오르면서 식물성 단백 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식물성 단백 식품의 핵심 원료인 분리대두단백과 소재인 식물조직단백을 전량 수입에 의존해 국산화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산 콩 소비를 늘리기 위해 ‘대원콩’을 활용한 식물조직단백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통 식물조직단백은 수입 분리대두단백이나 탈지 대두에 글루텐 등 부재료를 섞어 제조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국산 탈지 대두와 쌀가루를 사용하며 글루텐을 넣지 않고도 고수분 식물조직단백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연구진은 탈지 대두를 주재료로 배합 비율과 압출성형 공정 조건을 최적화해 식감과 섬유조직이 우수한 ‘글루텐-프리 식물조직단백’ 제조 방법을 개발해 2025년 12월 특허출원했다. 아울러 협업연구농장과 대량 생산 시스템에서 진행한 실증 평가에서 경도, 씹힘성, 탄력성 등 조직감과 조직화지수가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텐더, 양념 볶음(닭갈비 맛), 건조포 등 시제품 3종도 개발했다. 서울·수도권 소비자 46명, 전북권 소비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도 평가에서 텐더와 건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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