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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밀크’ 인증제품 9월부터 본격 출시

한국낙농육우협회, K▪MILK인증위원회 인증심사 심의 거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8월 28일(목)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건국유업, 동원F&B, 매일유업, 부산우유, 빙그레, 서울우유, 연세우유, 충북낙협 등 8개 업체 217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 김연화 K․MILK 인증위원장은 K․MILK 인증이 국내산 우유의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미참여 업체와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체까지 확대되어, 소비자가 국내산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업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K․MILK 인증사업단에서는 9월초 사용업체와의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빠르면 9월부터 K․MILK 인증마크를 표시한 우유․유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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