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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산업…'농식품가공 창업' 활성화

충북농업기술원,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창업 전문교육 나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6차 산업의 초석이 되는 농식품 가공 산업의 중요성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개별 능력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농식품가공 창업코칭’ 전문교육을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과 제품개발 기술, 인허가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귀농·귀촌자로 나누어 당초 30명을 계획하였으나 희망자가 많아 창업 예정자 중심으로 42명을 선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세부 교육 내용은 식품산업 안전정책, 우수식품 인증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농촌의 이해, 환경분석을 통한 상품개발·기획, 창업계획서 작성·발표,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성공·실패사례, 지역주민과의 융화와 갈등관리, 식품관련법규, 벤치마킹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에 나서는 강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추진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이희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창업에 대한 품목을 선정하고 시제품 생산, 상품화는 물론 농업 6차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농식픔가공 창업 전문가로 거듭 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 할 수 있는 가공제품 생산과 공급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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