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무동력 수경재배 장치 개발

유지비 적고 효율 높아…농가 소득증대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원예 작물을 수경 재배할 때 동력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재배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무동력 수경 재배 장치는 기존 시스템의 양액 컨트롤러, 전기 모터 등의 부대시설을 없애 간단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장치의 핵심은 특수 고안한 수위 조절 장치를 통해 유속을 발생시켜 양분과 수분이 혼합되도록 했다. 또한, 작물이 필요한 만큼 심지를 통해 양분과 수분이 공급되므로 퇴수 시설이 필요 없다. 이 시스템으로 상추를 재배한 결과, 생육에서는 기존의 수경 재배 시스템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특허출원한 상태며, 앞으로 기술 이전 후 보급할 전망이다. 가격은 기존 수경 재배 시스템의 25%∼30% 정도로 예상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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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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