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첫 수확을 여는‘오사리무’

다양한 작형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길 열려!

그동안 멋진맛동무, 만사형통무, 청정오름무 등 다양한 제주 월동무 품종을 공급해온 농우바이오에서 조기 수확이 가능한 차세대 제주 월동무 신품종인 “오사리무” 품종을 개발하여 올해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사리란 이른 철에 수확되는 농작물을 뜻하는 말로써 조기수확이 가능한 월동무를 일컫는다.“오사리무”는 제주 월동무 작형에 파종하여 12월부터~1월중순까지 수확되는 조생종 품종으로 초세는 중간 정도로 근장이 짧고, 근미 맺힘이 빠르며, 수확기 열근 발생이 적고 근비대가 빨라 조기 수확에 적합한 장점을 가진 제주 월동무 신품종이다.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기존 월동무 품종을 이용해 조기 재배를 하면서 근형 이나 밑 맺힘 불량, 수확기 열근 등의 문제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온 제주 월동무 재배 농업인들은 이번 “오사리무” 신품종의 개발로 인해 향후 안정적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제주 월동무를 재배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농우바이오 제주사업소 정웅섭 소장은“이번 “오사리무” 품종의 공급은 제주지역 월동무 재배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시기에 월동무를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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