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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관계기관 초청 간담회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최근 종축개량협회 윤현상 호남지부장과 직원들을 초청하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두 기관의 상호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축 개량을 위한 등급판정 결과의 활용방안과 우수 농가의 사례발굴과 전파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협의되었다.

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축산농가를 현장에서 접하고 있는 두 기관의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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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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