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4-H국제교환훈련으로 내 안의 잠재력을 깨워라!

미국·핀란드·스위스·대만·태국·필리핀 6개국 12명 파견
4-H국제교환 파견프로그램 참가자 3월 8일까지 모집

젊은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양분으로 차곡차곡 쌓여 지혜와 통찰력을 가져다준다. 가성비 최고의 국제교류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 프로그램에 도전할만하다. 왕복항공료보다도 싼 참가비만 내면 최대 두 달 동안 해외에서 홈스테이와 함께 평생 벗으로 남을 멋진 외국 친구를 사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숙박, 식비 등 체재비를 초청국에서 부담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건 또 하나의 덤이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4-H 민간외교를 통해 세계의 4-H인들과 교류할 올해 4-H국제교환훈련(IFYE ; International 4-H Youth Exchange) 파견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4-H회원들이 외국의 4-H활동 및 농업과 농촌을 체험하고, 문화교류의 기회를 갖는 IFYE훈련은 올해 6개국에 12명(청소년 10명, 지도자 2명)을 파견한다. 파견 희망자는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문의 한국4-H본부 전략사업부 02-440-1636~7).

 

청소년은 도전정신이 강한 만 19~29세인 자이면 가능하며 4-H회원이 아니어도 신청가능하다. 지도자는 4-H지도교사, 상근지도자, 자원지도자, 만 30세 이상의 청년4-H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파견국(기간, 인원)은 미국(6.14~8.28, 청소년 1명) 핀란드(6.25~8.24, 청소년 1명) 스위스(6.19~8.18, 청소년 1명) 대만(7.25~8.7, 청소년 3명, 지도자 1명) 태국(6.27~7.10, 청소년 3명 지도자 1명) 필리핀(7.18~8.7, 청소년 1명) 등 6개국(청소년 10명, 지도자 2명)이다.

이 국제교환 파견프로그램은 참가자가 통역 없이 외국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현지문화를 몸으로 익히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농촌체험, 일손 돕기 등을 체험하며 자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시험은 3월 16일 한국4-H회관에서 필기전형과 면접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 선발인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3월 29~30일 한국4-H회관에서 있으며, 사전교육에 참가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돼 파견훈련에 참가할 수 없다.

 

지난해 4-H국제교환 프로그램으로 스위스를 다녀온 조현빈 회원(전국대학4-H연합회·경희대 경영학과)은 “두 달 동안 스위스에 머무르면서 여러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열린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 것 같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4-H운동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운동으로, 1947년에 시작돼 7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4-H본부는 한국4-H활동지원법(법률 제8758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을 출시하고, 드링크 요거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 건강은 소화 기능은 물론, 면역력과도 직결되는 만큼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서울우유는 2024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사과·블루베리 2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순수 발효유의 맛을 극대화한 ‘플레인’ 맛을 새롭게 선보여 드링크 요거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은 장내에서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의 정착과 증식을 억제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제품 1개(150ml)당 15억 마리 이상의 보장균(CFU)을 함유하고 있으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원, ‘사료용 맥류 보급종 종자’ 9월 15일부터 농가 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사료용 맥류 4작물 4품종(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 겉귀리)의 보급종 종자를 농가단위 개별신청을 받아 보급한다. 이번 신청은 ‘종자광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종자개별신청’→ ‘신규신청’ 메뉴에서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종자를 선택한 후, 입금 안내 문자를 수신 받아 입금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일치해야 배송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가능 품종과 수량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신청 취소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청보리 ‘유진’, 호밀 ‘대곡그린’, 트리티케일 ‘한영’, 겉귀리 ‘하이스피드’ 등으로 포장 단위는 20kg이다.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청보리 36,000원, 호밀 45,000원, 트리티케일 40,000원, 겉귀리 42,000원이다. 가을에 파종하는 맥류는 겨울철을 견뎌야 하므로 파종 지역의 기후와 품종 특성을 반드시 확인한 후, 적합한 품종을 신청하길 권고한다. 청보리 ‘유진’은 1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