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국내 최대규모 박람회...참가업체 모집!

유기농박람회 8월 코엑스에서 귀농귀촌 체험 박람회도 함께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4’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 하에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국내 유기농 유통시장의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올해로 13회째 열리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기농박람회이다. 주요 출품품목은 국내외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유기농 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유기농자재, 바이오 농업, 친환경 생활용품 등이며 약 300여 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전시장은 기관 및 지자체 홍보관, 국내기업관, 해외기업관, 유기농 화장품관, 유기농키즈관, 천연주류 및 유기농 와인관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내 유기농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상담회에는 15개국 30여명이 참가한다.한편, 이번 박람회는‘귀농귀촌 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 2014’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식홈페이지(organicshow.co.kr)를 참조하거나 전시사무국(02-557-6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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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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