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에서 직접 우린 닭육수를 활용해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HMR 간편식 시장에 나왔다. '유니자장면'은 닭육수와 야채육수의 황금비율로 밀가루와 섞어 반죽, 숙성해 튀겨낸 중화풍 튀김면의 ‘요자이멘’으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내 세웠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넣어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올라와 입안에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유니자장면' 신제품 출시와 관련 하림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긴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한 '장인라면'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오리지널 유니자장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더미식 제품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의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레시피를 HMR 가정간편식으로 맛, 풍미,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05년 11월 25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총 45차례에 걸쳐 치킨, 닭볶음탕 등 각종 요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닭고기로서 냉장 상태로 판매되는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ㆍ생산량ㆍ출고량과 부화ㆍ성장하는 육계 생계의 구매량을 담합한 16개 육계 신선육 제조ㆍ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58억 2,3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이 중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는 검찰 고발하기로 결정하였다. 공정위가 지목한 이들 판매사들은 주식회사 하림지주, 주식회사 하림, 주식회사 올품, 주식회사 한강식품, 주식회사 동우팜투테이블, 주식회사 참프레, 주식회사 마니커, 주식회사 체리부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사조원, 주식회사 해마로, 공주개발 주식회사, 주식회사 대오, 주식회사 씨에스코리아, 주식회사 금화, 주식회사 플러스원, 주식회사 청정계 등이다. 이번 조치는 육계 신선육 시장점유율 77%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자들이 약 12년의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수단을 동원한 담합을 적발ㆍ제재한 것으로서, 온 국민이 애용하는 닭고기의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담합을 시정하였다
-하림그룹 "국회와 정부가 2015년부터 준비한 생활물류 필수 인프라" -법이 규정한 인센티브에 ‘특혜’라는 나쁜 프레임까지 씌워 놔 - 시장방침 따른 투자의향서 제출… 인허가 절차 멈춰 이해하기 힘들어 -하림 "도시첨단물류단지에 포장없는 물류, 쓰레기없는 물류, 재고없는 친환경 생활물류단지 실현" 하림그룹이 양재동 화훼공판장 인근에 오래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추진에 속도를 내며 미온적인 서울시를 재촉하고 있다. 이곳 도심첨단물류단지 인근에는 농협중앙회 전국 최대유통매장인 농협하나로마트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화훼공판장인 꽃시장이 들어서 있다. 또, 서울시 양곡도매시장도 오래전부터 여기에서 운영됐던적이 있는 물류 요충지임에도 서울시가 물류단지 추진에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하림그룹이 작심하고 최근 입장문을 발표해 들어봤다. [하/림/산/업/입/장/전/문] “도시첨단물류단지는 하루빨리 만들어져야 합니다” ◇ 국회와 정부가 2015년부터 준비한 생활물류 필수 인프라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예상보다 빨리 와버린 비대면 경제시대에 시급히 필요한 물류유통 인프라이며,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