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은 임업인의 날로,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임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일 대전 ICC호텔에서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했다. 임업인의 날은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임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기회를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산림청 및 유관기관, 임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림사업·산지관리 유공자 포상, 임업인 선언 낭독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먼저 앞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현하면서, 축사를 통해 “올해 시행된 임업직불제와 같이 임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사회적, 제도적 변화가 계속돼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산림조합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면서 모두가 행복한 '산림르네상스'시대를 개척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신/년/사]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 회장 “산촌에 활력을, 산주와 조합원에게 희망이 되는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 및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산림조합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80만 조합원, 210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산림조합은 코로나19 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속에서도 조직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산주와 임업인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먼저 임업계 최대숙원사업인‘임업직접지불제’도입을 추진하였고,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임산물의 판로개척과 자금을 지원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아울러 산림조합금융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자금 조달력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육성발전을 위한 자금지원을 확대하였으며, 금융 소비자의 이용 편리성 제고와 오픈뱅킹 등 시장환경 및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인터넷뱅킹시스템 재구축 및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따라 산림조합에 더 많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6월 15일(월) 서울 봉은사 다래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사)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인 원명스님을 비롯한 양 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사찰림연구소와 사찰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찰림의 보전을 위한 조사와 연구 및 사찰림을 이용한 산림복지사업 등 사찰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사)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 원명스님은 “산림분야 전문 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찰림의 유기적인 보전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국민들의 쉼터가 되는 사찰림으로 발전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그동안 한국사찰림연구소에서 잘 가꾸고 보호해 온 사찰림을 산림이용의 시대를 맞아 보전과 이용이 지속가능한 산림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한 뒤, “사찰림 경영과 이용에 필요한 내실 있는 연구와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여 실행함으로써 사찰림의 효용가치를 증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방문해 박종호 산림청장, 유병갑 천안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묘목판매 등 임산물 유통사업의 전반적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주와 조합원이 생산한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발길이 줄어들거나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되어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나무전시판매장 뿐만 아니라 임산물 유통사업 전반에서 피해가 발생되어 산림조합뿐만 아니라 임업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한 뒤, “특히 임업은 비단 코로나19 영향뿐만 아니라 원래 농어업보다 규모가 영세하고 소득이 낮아 임업인에 대한 지원확대 및 임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청에서도 온라인 행사를 통해 묘목 교환권을 배포하여 소비를 촉진시키고 묘목을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