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농가에 3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현장) +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 - 코로나19 피해 재난지원금...농가당 30만원 바우처 농협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 -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90일(선불카드는 8.31까지 이용 가능), 지정한 업종만 사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번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지난 25일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약 43만 농가에 대해 지원될 예정이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년에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이다. 이번 바우처 지원은 소농직불금을 지급받았던 대상자의 71%가 65세 이상 고령농인 점을 감안하여 영세 고령농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한다는 의미가 있다.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는 8가지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가로 비농업인의 부정수급 등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