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청룡’은 행운과 성공, 번영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처럼 새해에는‘청룡’의 좋은 기운을 받아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활력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올 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024년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첫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산림복지 효과성 검증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겠습니다. 둘째, 산림복지업 육성지원 및 임업·산촌 연계 민간성장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민간주도의 산림복지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 분야의 ESG 기반 경영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국민 공감 및 신뢰 기반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자율·책임 경영을 확대하겠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써 숲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올 한해도 산림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4일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학교에서 ‘제11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 자격증으로 올해 1급 388명, 2급 501명으로 총 889명이 접수했다. 평가시험은 산림, 의료, 보건, 간호 관련 학위 취득자 또는 산림교육전문가 활동 경력 등의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 이수 후, 시험점수가 평균 60점 이상(4과목, 각 과목 최소 4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시험은 방역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 확진자, 중증장애인 등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시험실을 운영하고, 시각장애인에게는 대독·대필 등 추가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다만, 코로나 확진자 중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응시생은 시험 전날(2월 3일, 금요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시험응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할 보건소에 시험목적 외출을 신고한 후,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합격자 조회는 2월 23일(목) 오전 10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10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숲길정책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길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위원들은 산림문화자원과 연계한 우리나라 대표 국가숲길(National Trail)을 조성하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아오는 명품숲길로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숲길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림청은 앞으로 계속 숲길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숲길정책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국민들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고 숲길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숲길 활성화로 소멸 위기에 있는 농산촌의 신규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