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을 방문하여 5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남산원의 행복한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산원 박흥식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산원은 1952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성탄절을 앞둔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남산원에 성탄절 선물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며 원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남산원(원장 박흥식)은 요보호 아동들의 보호·육성을 위한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남산원과 2016년 첫 만남 이후 5년째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아이들과 직접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아이들로부터 선물소원 쪽지를 받아 갖고싶은 선물을 구매하여 포장·전달하였다. 박흥식 원장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큰 응원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물리적으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이 마음으로나마 함께한다는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