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식품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 교육 콘텐츠 분야는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한다. 상반기 모집은 6월 30일까지이며, 하반기 모집은 8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선정 기준은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고 기존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콘텐츠 여부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안한 강사는 해당 과목의 강의 우선권을 부여받고, 2026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사 인력풀은 관련 분야 종사자, 현직 강사, 관련 학위·자격증 보유자로서 교육원에서 강의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11월5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강사는 향후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은 ▲지역먹거리 ▲수출 ▲도매시장 ▲푸드테크 ▲산지유통 ▲창업 ▲생산·수급 ▲디지털 전환 등 총 8개 핵심 분야에 ‘펫푸드 산업’ 등의 기타 영역도 포함해 현장과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대표 전문교육 기관”이라며, “급변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교육 상생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원 수출 교육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수출에 관심이 높은 업계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류 연구 전문가 성신여대 심두보 교수 특강 시작으로, 참가기업들의 수출 교육 성과 공유, 농수산식품 수출전략 특강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aT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K-푸드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보호, FTA 활용 등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