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와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는 23일 ‘장례지원 토탈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파트너스는 농협사료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에게 농협상조 상품을 제안하고,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농협파트너스의 상조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선택상품 10만원 할인과 접객도우미 1명 무상지원, 편의용품 무상지원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하는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범농협 계열사로 탄탄한 역량을 가진 농협파트너스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조사업 안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국립기억의숲(센터장 정경희)은 15일 SJ산림조합상조와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목장림 등 친환경 장례문화의 대중화와 기관 간 상호 홍보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 “국립기억의숲”은 홈페이지에 “SJ산림조합상조”를 적극 홍보 하고 ▲ “SJ산림조합상조”는 수목장 관심 고객에게 “국립기억의숲”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국립기억의숲 정경희 센터장은 “자연친화적인 숲속 장지 ‘기억의숲’이 유가족들에게 영원한 이별이 아닌 숲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순환하는 장례문화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상호금융기관인 'sj산림조합'이 출자한 회사로 친환경 장례문화, 소비자 경영을 지향하며 수목장 문화의 지평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