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유홍림 신임 서울대 총장이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을 방문하여 서울대캠퍼스 소재지 및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 8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제28대 서울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유홍림 총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자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희 회장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기부금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42개 산림조합장 선출은 66.2%의 투표율을 나타내며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이번 산림조합장 선거는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을 진행한 50개소를 제외하고 92개소에서 평균 2.5대 1의 후보자 경쟁률을 보이며 진행됐다.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25만4051명 중 16만8068명이 투표해 66.2%를 나타냈으며, 이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중 산림조합장 투표율 68.1%에 비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 조합별로 보면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한 조합은 포항시산림조합으로 5788명의 선거인 중 3785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조합은 하동군산림조합으로 선거인 2701명 중 2197명이 투표해 81.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선거 결과 현 조합장 91명, 신임 조합장 51명이 선출됐다. 당선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60대가 6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 26%, 70대 이상 11%, 40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정덕교 진주시산림조합장은 1981년생(만 41세)으로 올해 가장 젊은 산림조합장으로 당선돼 이목을 끌었다. 여성 조합장으로는 이현희 평택시산림조합장(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제21대 조합장에 문진섭 현(現) 조합장이 재선됐다고 밝혔다. 1937년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뤄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고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으며 개표 결과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2019년 제20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당선에 이어 이번 재선에 성공한 문진섭 당선자는 FTA시대 우유 관세 철폐와 수입 우유의 국내 진입에 대비하며 국산 원유가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들을 수행하는 등 발전적 공로를 인정 받았다는 평이다. 문진섭 당선자는 혁신제품 출시를 통한 우유의 신부가가치 창출, 유업계 블루오션 개척을 통한 국내 유업계 선도 등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양주 신공장 견학시설을 활용한 미래고객 유치 등 지속 가능한 조합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밝히며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4년, 21대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문진섭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을 거뒀다. 중앙선관위에서 시행 중인 서서울우유협동조합에 대한 개표결과 서울우유 총 선거인수 1,468명 중 1,428명이 투표(무효투표수 2표와 기권수 40표) 해 최선용 후보가 518표(득표율 36.32%),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67%)를 얻어 문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2,020개 투표소에서 1,346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해 개표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3년 상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물가 기조에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농협은 일자리 문제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하여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에 나섰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2023년 3월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2023년 4월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2023년 5월 12일 면접을 거쳐 2023년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 조합장 투표일인 3월 8일 앞두고 막바지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 전국 17개 시·도 2,020개 투표소에서 1,346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하여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하며,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한 경우 무효가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하여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거일에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투표 목적에 한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튀르키예·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물품지원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상무는 “대규모 재난 피해로 전세계적인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초적, 정서적 구호지원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하며 다시 한번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지원을 위한 활동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은 3일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삼(삼겹살)삼(인삼)한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삼!' 캠페인을 펼치고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이재식 부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삼삼세트(목우촌 돼지고기 햄과 햇수삼)를 나눠주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과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2003년 처음으로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하여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과 풍미를 더하고자 삼겹살 뿐 아니라 인삼 나눔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한돈자조금과 함께 전국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 양돈농협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5일까지 한돈 삼겹살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에서 시작한 삼겹살데이를 20년 동안 열렬히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건강한 먹거리로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와 국가 경제에 큰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최창호)는 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23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협동조합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및 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을 결정했다. 이어 전임 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출범한 단체로 산림조합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단체이다. 최창호 협동조합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과 연대를 근간으로 하는 협동조합 발전에 힘쓰면서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 27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3행3무운동 실천하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며,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실천해야 할 청렴, 소통, 배려 3가지 항목과 사고, 갑질, 성희롱 근절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3행3무 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모든 임직원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운동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올바른 농협사료의 청렴문화, 윤리경영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2월 27일 농협사료에서 임직원 및 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실천 결의대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KOSHA-MS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이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계획수립, 실행·운영, 점검·시정조치, 평가·검토, 개선하는 순환과정의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으로 이에 대한 세부 지침과 기준을 매뉴얼화하고 공단의 인증기준에 맞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이행되는지 평가하여 적합여부를 인증해 주는 제도를 KOSHA-MS 인증이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협사료 전 사업장(12개 지사무소)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기념하고 전체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과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김경수 대표는 “KOSHA-MS 인증은 안전보건관리의 종착역이 아닌 시발점이다.”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제대로 된 현장작동을 위해서는 사무소장 및 관리감독자, 근로자 모두 각각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를 주 원료로 과즙 에이드 타입의 RTD ‘올데이프룻 키위’를 출시, 시장확장에 나섰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활용한 250㎖ 용량의 컵음료로 맛은 물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과 식이섬유 2,000mg의 영양까지 담았다. 이번 신제품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로 만든 청량한 과즙 음료다. 특히 ‘키위’는 대표적인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손꼽힐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철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맛을 출시한 데 이어 키위 맛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과즙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22년 5월 오렌지, 자두 2종이 출시돼 작년 한해 약 23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제품 키위를 포함해 향후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데이프룻이 상큼하고 청량한 과즙 음료 대표 브랜드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축산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한우 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를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3가지 등급(1+등급, 1등급, 2등급)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 농협 하나로마트(행사 매장 붙임 참조) 47개 매장에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행사 기간 중 할인 기간이 상이하여 자세한 내용은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하나로마트(행사 매장 붙임 참조) 8개 매장에서 한우 자조금 지원 행사 외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한우 한 마리 행사’를 진행하면서, 총 54마리 분의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축산사업부 관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니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범농협 감사업무, 준법감시업무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 및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개최하고 범농협 사고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윤리의식 개혁’, ‘사고예방 프로세스 구축’, ‘사고행위 책임강화’ 등 3개 부문 23개 중점 실천방안을 정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할 것을 천명하였다. ‘윤리의식 개혁’ 부문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 전개, 각종 사건·사고 관련 임직원 교육 확대 및 캠페인 실시, 사고예방 문화조성 및 임직원 인식 전환이다. 여기서 3행은 청렴, 소통, 배려와 3무는 사고, 갑질, 성희롱이다. ‘사고예방 프로세스 구축’ 부문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행위 근절을 위한 복무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사업장 안전·보건 지도 강화, 내부제보 제도의 실효성 제고, 상임감사제 의무도입 기준 확대 및 농축협 자체 감사조직 강화, 빅데이터 기반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 실시간 이상계수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시스템 개발 추진, ‘사고행위 책임 강화’ 부문은 3무 사건·사고 발생 시 징계해직 등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충남 부여군 세도농협에서 영농철을 맞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올해 첫 입국한 충남 부여군의 외국인근로자를 만나 입국환영행사를 실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업부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철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단기인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코자 지난해 최초 도입된 제도로, '23년에는 필리핀 근로자 총 37명이 부여군에서 첫 도입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사업은 정부·지자체·농협이 참여하는 대표적 상생 협치모델로 지자체에서는 해외 인력 송출국과 MOU를 맺어 근로자 입국 등을 총괄하며, 인력운영은 농협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사업비 보조금 지원 및 근로자 취업교육 부분을 지원한다. 농가는 이 사업을 통해 저렴한 인건비로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받아 영농철 인력난을 줄일 수 있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농식품부는 지난해 지자체 5개를 선정하고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데 이어 '23년에는 13개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사업운영비에 대한 국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수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번기 인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