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시ㆍ도의 산림관계국장과 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영상 회의’를 1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이 7년(2014~2021)간 감소해오다 올해 증가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감소대책과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심한 울산ㆍ경북ㆍ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계획을 각각 발표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선충병 피해목이 증가하고 신규 피해지역도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드론 예찰, AI(인공지능), QR(정보무늬) 시스템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방제 과정 중 발생한 훈증 더미가 산불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파쇄에 의한 방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해온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6월 말 기준으로 작년보다 13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6월 말 현재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건수는 34,202건이며, 면적으로는 97,342ha가 등록을 완료하였다.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는 신청자 본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소재지와 재배 품목 같은 실제 임업경영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야에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거나 나무를 키우는 육림업이 등록 대상이다. 특히, 임업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률 시행일(2022년 10월 1일) 전인 9월 30일까지 반드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임업직불금 혜택을 영구히 받을 수 없으므로 임업인과 산주의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에서는 농어업경영체법 개정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에 임야를 추가하여 2019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도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지방산림청장에 위임된 접수·현장 조사 관련 권한을 국유림관리소장에게도 추가 위임하고, 등록조사원을 일선 국유림관리소까지 배치하여 221명의 등록조사원이 임업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접수가 이달 27일까지로 마감이 임박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매해 열리며, 매회 6천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뉘며, 일반주제는 아름다운 산과 숲, 나무 등과 관련하여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정책주제는 ‘산림휴양, 산림치유,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예방·진화 등 주요 산림정책 관련 활동이다. 공모부문은 일반주제로 청소년부(초·중·고)에 그림과 글짓기, 일반부는 사진과 시·수필이며, 정책주제로 일반부 사진을 공모한다. 작품접수는 7월 27일(수)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사진·시·수필·글짓기 부문은 공모전 누리집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단, 그림 부문은 작품을 촬영한 파일을 업로드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4점, 우수상(산림청장상) 16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200점으로 총 222점이다. 상금은 각각 대상 300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분야 온실가스감축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연찬회(워크숍)를 7월 28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 위기 대응 동참 및 자발적 탄소중립 이행과 더불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20여 개 주요 기업 관계자, 유관 학계 및 국제기구, 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산림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김승남 국회의원이 범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민간 부문의 참여 필요성을 주제로 영상 메시지를 전하면서 열기를 더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의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레드플러스(REDD+)에 참여하고 있는 두 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및 레드플러스(REDD+)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레드플러스협회는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구체적인 참여 방안과 미래 전망을 알리고, 참석자들의 궁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추석을 앞두고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전국 산림조합에서 벌초도우미(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선조에 감사를 표하는 중요한 생활문화이나, 최근 인구의 고령화 및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도 어려워지자 전문적인 벌초 대행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벌초는 매해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벌초 대행 서비스 신청 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문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묘지 훼손 우려가 있는 만큼 작업자의 전문성과 추석 성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수 있는 전문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1992년부터 묘지관리사업을 실시하여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조경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벌초 도우미 사용료는 회원조합별 기본 단가를 책정해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조합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독일의 ‘풀다 산림경영조합(FBG FULDA)’을 방문해 양국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풀다 산림경영조합은 독일 사유림 경영과 목재 관리, 산림보호 및 임업인 교육 등을 실시하는 산림경영 공동체로, 1989년 평창군산림조합과 자매결연 이후 현재까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4일 풀다시를 방문해 하이코 윙겐필트(Heiko Wingenfeld) 풀다시장, 풀다산림경영조합 및 헤센지역 산주협의회 직원 등을 만났으며, 25일에는 빔바흐(Bimbach) 내 전나무림, 임도 및 목재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면서 세계인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면서 “풀다 산림경영조합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한-독 간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목장림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도심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숲을 활용하는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을 소개하고, 수목장림 인식개선을 위한 나무 추모명패 만들기 체험, 수목장 실천 서명운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필(必)환경 시대의 대안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평소 수목장림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6월 24일 시작한다.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 여부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종합적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4일 강원도 홍천군 국유림 임지에서 전국한우협회·강원도·홍천군 관계자 등과 함께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시범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2021년 12월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 중에는 산림 내 덩굴류 제거 사업 후 부산물을 사료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내 칡 등 각종 덩굴류가 확산하여 나무의 생육을 막고 경관을 해치는 등 산림피해가 커지고, 조사료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으로 한우농가의 원료난이 심각한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은 산림 부문과 축산 부문의 상생을 위한 귀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소 사육두수가 조사료 생산량보다 많은 경북·강원 지역에서 특히 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사업의 수요가 높으며, 이에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하반기 본 사업 추진 후 성과를 검토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사업은 숲도 가꾸고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숲속 한우 농장 만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사전 점검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대형 산불피해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사태 예방 활동을 강화하였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전국의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의 통합관리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기관 간 역할 수행 철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총력 대응 중이다. 전국에 26,923개소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상반기 1회 전수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 혹은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53개소에 대해서도 조치를 완료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여 연 2회 이상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하고 주민대피체계를 마련하는 등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경북 울진 등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피해지에 대해서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대비 긴급조치 및 응급 복구를 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1개월간) 2022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은 신청 기간 전인 2022년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7월 1일부터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가 소재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 시에는 사전에 지급 대상과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의무 준수사항 및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첨부서류와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농약 및 토양(화학비료) 검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등 다양한 의무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받아야 하며, 미이행 시 감액 처분을 받게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지자체 누리집 및 게시판, 임업경영체 업무지원 포털 '임업-in'의 공고문, 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월 울진․삼척 등 재난적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을 위해 추경 40억 원을 확보하고, 지원에 속도를 낸다. 울진, 삼척은 전국 송이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며, 산불로 피해를 본 1,701 임가 중 41.5%인 706 임가가 송이 채취 임업인이다. 송이는 인공적 재배가 어려워 채취에 의존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지 내 송이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기까지는 상당 기간(약 20∼30년)이 소요되어 한동안 송이 채취 임업인들의 소득 감소가 불가피하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들이 송이를 대체하여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송이 대체 작물 조성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산불재난지역(울진, 강릉, 삼척, 동해)의 송이피해 임업인은 오는 6.22.(수)까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2천만 원(국비 50%, 지방비 50%) 수준이며, 종자․종묘대, 관정․관수시설, 표고재배시설 등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신속 지원을 위하여 산불피해자로 등록된 임업인의 경우 관련 증명서류 등을 간소화할 방침이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불 피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제4회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을 6월 20일(월)까지로 연장한다. 진흥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산림 임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발굴하기 위하여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기간은 기존 5월 31일(화)까지였으나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월 20일(월)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알림홍보-입찰공모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체육진흥공단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와 스포츠복지 대표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ESG정책에 부합하는 공공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 및 자료 공유에 상호 협력, 기타 ESG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신체·심리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체육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기관별 고유역량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향상 협력사업을 발굴해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와 체육진흥공단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만나 국민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라며 “산림복지와 스포츠복지의 협력모델을 구축해 국민에게 고품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