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19.8.27. 제정, 2020.8.28. 시행)에 따라 6월 8일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간 생산자단체, 농협,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대학 등으로 구성된 전담반(TF) 운영을 통해 마련되었다. 국내 양봉산업은 밀원 자원의 축소와 사육 규모 증가로 꿀 생산은 정체․감소하는 반면, 봉군 밀도 상승 및 신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산성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밀원확충 및 채밀기간 확대, 병해충 관리강화 및 우수 품종 개발보급, 사양관리 신기술 개발보급 및 인력육성 등을 통해 이상기후, 환경변화에 대한 업계의 대응력을 높인다. 또, 전략 연구개발(R&D)과 실증시험 등 6대 과제 연구와 시설현대화, 수급안정 및 수요확대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산업발전기반 확충하여 2026년까지 양봉 농가소득 5천만 원, 양봉산업 규모를 1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정부 양봉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세부 내용이다. ◇ 꿀벌 밀원수 확충과 채밀기간 확대는 어떻게? 산림청은 밀원자원 확충을 위해 노령림․경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이번달 ‘2022년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3개 조합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의 임산물 판로 확대 및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육성 분야, 판로지원 분야, 체험지원 분야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달 사업대상지는 인천산림조합, 정선군산림조합, 청주산림조합으로 선정됐다. 해당조합은 각각 숲체험을 통한 산주·임업인 소득원 확대, 곤드레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복분자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월부터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11개 조합을 선정하고 임산물 직거래 채널 육성 및 확대, 물류 지원,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총 30개 조합을 선정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선덕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청정 임산물을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5월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300여명 및 진화장비를 투입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경남 밀양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 ‘SJ산림조합 산불상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대응에 나섰다. 이에 금일 오전 밀양 산불 주불을 진화하는데 성공했으며, 추후 잔불 진화와 산림 복구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밀양 산불의 피해규모는 총 763ha로 파악되고 있으며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의 빠른 협력으로 인명피해 없이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밀양 산불의 주불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산림조합 임직원은 산림재난 현장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응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늘 10시에 주불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력과 장비는 산불진화헬기 200대(산림 103, 국방부 73, 소방 19, 경찰 5), 지상진화인력 8,412명(특수진화대 등 1,213명, 공무원 1,201명, 군장병 2,011명, 소방 1,884명, 경찰 700, 기타 1,403)을 투입하여 4일간(72시간 31분) 진화하였다. 특히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규모 대비 최고 수준인 일일 57대가 동원되었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763ha 상당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불은 극심한 가뭄, 강한 바람, 소나무 등 침엽수림,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등이 많아 산불이 재발되고 임도가 부족하여 진화대 접근이 매우 어려운 것도 진화를 더디게 한 진화환경이었다. 또, 원자력발전소에서 연결된 송전선로의 피해가 없도록 보호하는 것도 어려운 환경이었다. 산불 규모에 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었던 점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소방청, 군부대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가동된 결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7대(산림 31, 국방 19, 소방 4대, 경찰 3)와 산불진화대원 1,625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259, 산림공무원 273, 소방 381, 의용 420, 군 292)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전날 일몰 후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진행방향과 지상인력 투입지점을 결정하고 산불진화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 산불특수진하대를 총동원하여 방화선을 구축하고 밤새 산불진화를 실시했으나 산세가 험하여 인력접근이 쉽지 않고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경남 밀양산불은 진화율은 4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298ha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산불확산 저지와 주민대피로 재산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구축과 진화대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에 등록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2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하여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올해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 전인 2022년6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산지에서 실제 경영하는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각 주민등록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본형공익직불금 중 소규모농가직불금을 수령할 경우 그 다음년도 임업직불금 중 임산물생산업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업직불금 신청 시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산림청은 당초 2022년 5월말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2022년 6월부터 2022년 임업직불금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좀 더 많은 임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임업경영체 등록기한을 6월말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8일 12시 06분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산 27-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시간 34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6대(산림 28,, 국방 5, 소방 3대)와 산불진화대원 1,510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07, 산림공무원 258, 군 239, 소방 471, 경찰 35)을 투입해 11시4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의 특징은 매우 건조한 날씨로 산지가 바짝 매말라 있는데다 둘풍에 의한 불꽃이 약 5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비재봉산까지 날아가는 등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산림청은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어제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한 다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을 집중 투입하여 초저녁 30%이던 진화율을 오늘 오전 5시 기준 65%까지 끌어올렸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약145ha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대웅전 등 6개소 9동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산림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와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총력 대응하여 산불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96호(수산리 굴참나무,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최준석)는 26일 전북 군산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SGC에너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SGC에너지 군산 사업부문을 방문해 박준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연료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버려지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가공해 만드는 새로운 자원이다. 산림조합중앙회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우드칩으로 가공한 후 공급하면 SGC에너지는 이를 전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사용한다. 산림조합중앙회와 SGC에너지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약 25만 톤 수준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우드칩 연료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추후에도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는 일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SGC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기업과 협력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임산물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영업 난항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물 수출유망업체를 적극 지원하고자, 2022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여, 5월 26일(목)부터 7월 14일(목)까지(50일간)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 대회에서 선정된 5개 수상업체(품목)는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를 지원받고, 산림청 수출 관련 공모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는 총 1.2억원 규모로, 수출용 상품 개발 및 개선, 현지 시장조사, 포장디자인 개발, 해외바이어 초청비, 수출상담 출장비 등에 활용 가능하다. 나아름 kenews.co.kr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하였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2,958만 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6%, 토지자산 등 고정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창립 60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을 맞아 17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풍요로운 산림 100년, 전문임업금융 100조’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산림조합의 6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 선포와 산림 발전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창립 이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대형산불과 산사태 등 재난에 대응하며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힘쓰면서도 낮은 임업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 자원의 가치 상승을 위해 산림경영, 임산물 유통, 상호금융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중앙회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목표 4가지(△국민과 고객 만족 실현 △경제·금융사업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확보 △조직혁신과 역량강화)와 중점과제 24가지를 수립하여 산주·임업인을 위한 임업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환원사업을
제34대 산림청장에 남성현(南成鉉)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남성현 청장은 197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산림청에서 38년 넘게 근무하면서 산림이용국장, 기획조정관, 남부지방산림청장, 한·인도네시아산림협력센터장,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퇴직 후에는 국민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교수 활동을 통해 산림분야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써 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청장으로 봉직하게 되었다. 남 청장은 기획·예산 분야는 물론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산림베테랑’으로 불리고, 시야가 넓고 아이디어가 풍부한데다 매사 의욕적인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일을 명쾌하게 처리한다는 평이며, 퇴직 후 교수 활동을 통해 학문적인 역량도 갖추고 있어 대내외 많은 산림관계자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남성현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 공직자들과 함께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국민과 임업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 소통하면서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남성현 신임 산림청장... 취임사]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4대 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25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주최, 양평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9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난 3월 31일까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각 시·군 파크골프협회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시상은 경기 당일날 진행되며 상금으로 △1위 20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70만 원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와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 정보기술을 제공하는 산림조합을 알리면서 국민의 친선·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최병암 산림청장)은 5월 3일 서울 코엑스에 조성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원탁 회의)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국가들 간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등 공동 산림협력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접경국가 간의 갈등은 줄이고 평화를 증진하는 글로벌(국제적) 정책프로그램이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는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서 2019년 공식 출범시킨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에 대한 각국의 비전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국가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위급 특별행사는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기구(UNCCD)가 공동주관하고, 페루 산림청장, 에티오피아 산림청장,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라오스, 엘살바도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산림분야 고위급들이 참석하였으며, 산림청장과 유엔사막화방지기구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PFI 비전, 우수사례 소개, 시범사업 대상지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청장과 유엔사막화방지기구(UNCCD) 이브라임 띠아우 사무총장은 각각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