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 30배’ 국유림 추가 확보산림청, 사유림 매수 등 국유림 확대 정책으로 8457ha 확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실시한 국유림 확대 정책으로 여의도 면적의 30배인 8,457ha의 국유림을 2017년도에 취득했다.예산으로 6,460ha의 공·사유림을 매수하고 비 예산 제도를 활용해 1,325ha를 교환, 타 국가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임야 672ha를 취득했다.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2009∼2050)’에 따라 작년 말 기준 25.6%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독일, 일본 등 산림 선진국 수준인 32%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영 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적극적으로 사유림을 매수 중이다.국유림은 산림 실태조사 → 경영계획 작성 → 사업 및 모니터링 단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산림청에서 직접 관리 중인 국유림의 산림 자원량(163㎥/ha)은 OECD 평균(131㎥/ha)을 상회한다.또한, 국유림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및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올해 이용자 수는 52
산촌자원으로 지역균형 발전 기여에 포커스산림청, 향후 산촌진흥 10년 기본계획 확정발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로 제1차 산촌진흥기본계획(’08∼’17)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새롭게 추진할 정책과제를 충실히 담아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18~’27)’을 12월 27일 발표했다.특히 이번 계획에는 새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숲과 산림자원이 우수한 시·군을 산촌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산림사업을 실시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이번에 수립된 ‘제2차 기본계획’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산촌”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20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의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산촌경관자원 개발 및 가치 제고, 산촌마을의 생활환경 관리 강화,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활성화이다.◇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 산림경영 여건 개선 및 산촌 경영역량 강화, 산촌 6차 산업화 등
산림청, 임업인 단기 경영자금 100억 지원임업경영자금 지원 금리 2.5%…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화 기대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부터 임업인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단기 대출사업인 ‘임업인경영자금’을 신설하고 100억 원을 지원한다.임업인경영자금은 2년(거치1년, 상환 1년)의 단기 대출로, 임업분야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인당 1천만 원(사업비 100%)까지 금리 2.5%(변동금리 가능)로 지원한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경영자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임업인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돕고 경영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임업분야 일자리 유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내년부터 달라지는 임업통계조사 표본 임가올해 표본재구축 사업으로 신규 표본임가 선정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업통계조사 표본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표본 임가를 대상으로 임가경제조사와 임산물생산비조사를 실시한다.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 부채 등을 파악하고,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산물 중 밤·호두·대추·떫은 감·표고·더덕 등 주요 6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 소득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매년 임가 경제지표를 발표하며, 이는 임산물 피해보상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산림청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통계청)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대표성·신뢰성 있는 통계생산을 위해 임가경제조사 1,100임가와 임산물생산비조사 1,400임가의 표본을 재구축했다.이번 표본재구축 사업은 기존 임가(’14∼’17년 조사응대)의 응답 부담 및 피로도 증가 등에 따른 통계 신뢰성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새롭게 표본에 포함된 임가는 앞으로 5년(’18∼’22년) 동안 조사에 참여하며, 본인이 참여한 조사결과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업정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국유 산림복지시설 객실료 50%까지 감면산림청, 지역주민과 다자녀가정 등 감면 혜택 확대앞으로 국립 산림치유원과 국립 산림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는 객실 이용요금의 3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유 산림복지시설의 이용료 기준을 일부 개정해 공표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에는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국유 산림복지시설의 입장료만 면제했으나 이번 개정에서 비수기 주중에 객실 이용요금의 30∼50%를 감면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객실 예약은 사용 예정일 4주 전 오전 9시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감면 혜택 확대를 계기로 산림복지와 관련된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국유림 불법훼손 점유지 복원산림청, 무단점유지 5800여 개소 내년부터 집중 관리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부터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기존의 불법으로 훼손된 무단점유지를 복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국유림 내 불법으로 훼손된 무단점유지는 최근 5년간 평균 23ha씩 매년 증가했다.전체 무단점유지 중 73%는 경작용으로 사용됐으며 그 외 주거용(7%), 종교용(4%) 등으로 쓰였다.국유림을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낮은 법적 처벌로 인해 무단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앞서 산림청은 무단점유지 합법화를 위해 농지, 주거용·종교용 시설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특례제도를 시행했다. 비용 부담으로 특례를 미신청한 개소와 특례 적용이 불가한 나머지 무단점유지 등 총 5800여 개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리 및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또, 무단점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무단점유지 패트롤을 중심으로 150여 명을 투입해 감시활동을 벌이는 한편,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유림 대부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산불 진화헬기 담수원 미리미리 확보해놔산림청 안전도 평가 결과...3663개, 장애물 없고 담수량도 충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불진화 헬기 담수시 안전비행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불진화용 담수지(취수원) 3,800개의 안전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체의 96%에 해당하는 3,663개 담수지가 고압선, 비산물 등 장애물이 없어 안전하고, 담수량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137개(4%)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제공하고 산불진화 시 담수하지 않도록 모든 헬기 조종사에게 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담수지가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진화가 어려운 산림지역에는 중·소하천에 헬기 담수용 취수장 51개를 설치해 산불진화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담수지가 멀면 헬기 진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취수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는 데 힘쓰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올 가을 산불 역대 최다...아직도 끝나지 않아산림청,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대책본부 운영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15일 밝혔다.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
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살랑살랑 봄바람 불면 봄 숲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1월 23일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 동·식물, 임산물을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다.‘봄 숲 놀이터’는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숲에서 꽃과 나무, 동물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봄 숲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내용이다.이 책은 멧돼지, 다람쥐, 복사꽃, 산벚나무 등 숲의 다양한 요소를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한편,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책에 나오는 수목의 사진과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 수목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부록으로 소나무씨앗 스틱이 들어 있으며 이 씨앗 스틱을 화분에 심으면 소나무 싹을 볼 수 있다. 직접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이준산 대변인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발간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연의 소중함으로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수ke
친환경 벌채 기준 강화키로산림청,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공포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경영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각 11, 12일 개정·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시행령에서는 벌채허가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입목벌채 등의 중지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마련했다.또, 대규모 산림경영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를 지정한 경우에 작성해야 하는 면적, 지형도 등의 자료와 그 자료의 활용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다.아울러 임산물의 수급 조절을 위해 유통·생산 또는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품목에서 송이버섯을 제외했다.마지막으로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등 조성 산림사업법인의 세부업무를 규정하여 발주범위등 사업시행의 주체를 두고 지방자치단체, 조경업체 등과의 갈등이 없도록 했다. 시행규칙에서는 목재 제품의 수출 시 합법적 생산 증명을 위해 산림사업 신고필증(신고수리증)을 발급하도록 개정했다.또, 특허출원중인 공무원의 직무발명 또는 공동연구개발성과를 일반인 등이 사용하기 위해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회산림조합 서인경본부,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이틀간 산림조합의 근간인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서울·인천·경기지역20개 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지도사업 담당 과장4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 우수 기관 견학과 함께 2017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평가 및2018년도 추진방향 설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날은 올해4월에 개장한 강원도 양구조합의DMZ 산림두드림센터(산림복합서비스시설)를 방문,둘째 날은 양양속초 표고톱밥배지센터를 방문하여 우수기관지도원의 업무 노하우 공유 및 벤치마킹 등 유익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조성미 본부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림조합의 근간인 목적사업인 만큼 각 조합에 배치되어 있는 산림경영지도원 여러분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지역발전 국유림 지역발전 전략 보고회산림청 정부대전청사...순환산림자원 활용, 산림서비스 확대 등 논의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책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사)한국산림경제학회 및 강원대·경상대·영남대·서울대에서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수행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의 선도 역할 강화를 목표로 공공재 공급제고, 순환산림자원 활용 및 지역 임산업 육성, 복지·치유·휴양 산림서비스 확대 등 정책방향을 논의한다.세부 추진 전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유림 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지역별·유형별 선택적 국유림 확대 전략, 지역특성을 반영한 국유림 경영계획제도 수립,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대부 등 이용권 확대 등이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 수요 증가와 이해관계 가중으로 국유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국유림의 공공서비스 확대와 지역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표고산업 진흥’ 민관합동 토론회 갖는다산림청, 표고산업 진흥 대책 발표·원산지 표시 의견 수렴 나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표고버섯 생산협회 및 소비자 단체, 산림조합중앙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산업 진흥’을 주제로 민·관 토론회를 개최한다.임업인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RD-현장’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진흥정책이 필요하다.이에 산림청은 토론회를 마련하고 국내 표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이날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표고버섯 진흥대책’, 송문서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이 ‘버섯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참석자들은 변화된 임업환경에 맞는 표고산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표고산업 진흥대책’을 안건으로 토론을 벌인다.세부 주제는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 및 민간 RD 참여 확대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소득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고품질 원목 표고 생산을 위한 표고자목 공급 ▲톱밥배지종균 적기 공급을 위한 인프라 시설 구축 ▲수입배양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준비 박차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아, 미래 50년 산림모습을 국민과 함께 설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마감하고 미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를 11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산림경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산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내달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아이씨씨(ICC)에서 개최한다.이날 ▲‘그땐 그랬지’(과거)에서는 지난 50년의 성과와 반성을 ▲‘지금 우리는’(현재)에선 현재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올해의 산림행정 혁신 성과자를 시상하는 한편, ▲‘미래의 산림과 사람’(미래)에서는 국민 인터뷰와 세대·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산림의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한편, 산림청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찾기(명소 및 희귀특산식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산림 임도시설 발전 워크숍산림청, 충남 안면도에서 임도시설 우수사례 기술교류의 장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7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은 22일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에서 응모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9건, 현장심사로 14건을 선발했다.이날 지자체·기관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 교수, 기술사, 담당 공무원 등 6명의 전문가가 재해안정성, 임도 활용도 등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6점, 특별상 2점을 선정한다.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 중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충청남도 서천군,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북도 환경연구원이 참여한다.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에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과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