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신임 사장 "농식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자 창출사업도 펼쳐볼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19대 사장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사장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김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어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신임사장은 17‧18‧19대 국회위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농림어업 및 국민 식생활발전포럼 상임 대표, 더불어 민주당 AI 구제역확산방지특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전북 총괄 선대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등 국회직과 당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농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농수산 직거래활성화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수산물유통관리지원법 제정을 주도했으며, 농수산식품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앞장서 왔다. 김 신임 사장은 16일 나주 aT 본사
- 국회의장, 민주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 예결위 여당 위원에 건의문 전달 - 김태년 원내대표,“농어업인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 공감” -농수축산림인 전 가구 재난지원금 지급이 우선 -농어촌 인력, 섬주민 이동권, 친환경농산물 및 화훼농가 지원 등 적극 고려해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이 5일 “농수축산림인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라며 당차원의 대책마련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은 “지난 2월 22일에도 정부와 청와대를 비롯한 당정청에 ‘농수축산림인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건의했지만 4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 추경안에는 관련 예산이 담겨있지 않다”라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도 농어업인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 서삼석, 김승남, 김영진, 맹성규, 어기구, 윤재갑, 이원택, 위성곤, 주철현, 최인호 의원등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 명의의 농수축산림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건의문은 박병석 국회의장,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및 당 정책위, 여당 예결위 위원에게 전달
-김우남 신임 회장 "‘고객에게 감동을, 말산업에는 미래를’...지속 가능한 말산업으로의 도약" 다짐 -회장 직속 경마산업발전위원회 구성...말산업 위기극복 위한 로드맵 수립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임명된 김우남 회장이 3월 4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한국마사회를 이끌어 갈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비대면으로 시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김우남 회장은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의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경영혁신과 공정한 조직 운영, 노사간 협력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승마산업 등 말산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산업으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신임 김 회장은 "훌륭한 농부가 땅을 키우는 마음으로 국민친화적 사업 발굴과 민간의
- 위 의원, 장해급여ㆍ유족급여 일시금 지급 또는 연금형 지급 선택 근거를 담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 위 의원, "장해급여ㆍ유족급여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상실 보전을 위한 것...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법 개선해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8일, "농업인 안전보험금 중 장해급여와 유족급여의 경우 피보험자가 연금형 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법적으로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대다수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로 인한 신체적, 재산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만 15세~87세의 농업인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상해ㆍ질병ㆍ치료급여금, 휴업급여금, 장해급여금, 유족급여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장해급여와 유족급여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의 보험금으로써 일시금보다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적절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위성곤 의원은 "장해급여와
- 2021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차기 한국산림과학회장 우수영 교수 선출 ‘2021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가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72편, 포스터발표 159편 등 총 23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2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산림과학회 62차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우수영 교수가 제25대 한국산림과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60년에 창립된 한국산림과학회(구 한국임학회)는 우리나라 산림과학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160여 개의 기관회원과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장 규모가 큰 학회이다. 우수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입학처장, 서울시 그린파킹위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학술지 Forest Science and Technology(산림 과학 기술)편집위원장, 튀니지 코르크참나무 복원연구단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 농림어업용 면세유 공급 일몰기한 연장 -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100% 감면 연장 - 농업인 경작 등에 대한 지방세 특례 연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오는 12월 31일로 일몰되는 농어민의 조세 감면 혜택을 5년 연장하는 법안을 17일(수)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농어민의 조세 부담 경감을 위해 ▲농림어업용 면세유 공급 ▲자경 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경작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농지 및 임야에 대한 취득세 면제 등을 시행해왔으나, 오는 12월 31일로 일몰된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농어민의 조세 감면 혜택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을 대표 발의했다. 윤재갑 의원은 “최근 우리 농어민은 코로나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위축과 잇따른 자연재해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가축전염병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신/년/사] 한국사료협회 조충훈 회장 “긍정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시다” 전국의 축산인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가장 큰 소망은 전 세계인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코로나 감염병이 사라지고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도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겨울철 대유행에 따라 세계 인구 여덟 명 중 한 명꼴인 10억 명이 감염되고 3백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있습니다. 축산·사료산업 입장에서는 1년 전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2년 만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재발하여 수백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온 뒤에 땅은 더욱 굳는다는 우후지실(雨後地實)이라는 사자성어도 있듯이 현재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을 견딘다면 좋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지나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100년 전 5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도 백신도 없이 2년 후에 감쪽같이 사라졌듯이 백신이 개발된 코로나19는 더욱 빨리 역사 속에 사라질 것이고, 지금 창궐하고 있는
[신/년/사]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 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신축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잇따른 태풍에도 농어촌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5천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한 영농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대한 재해대응능력을 높이고 단일 농지에서 다양한 작물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농어민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업 시설물의 디지털화를 통해 과학적 용수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예방-진단-치료’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로 농산물 생산에 밑바탕이 되는 깨끗한 농업용수의 공급에 힘쓰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은 수요자 맞춤형 농지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문가와 지역주민
[신/년/사]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의 활로, 역량과 지혜 모아 만들어 가야"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한해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우리 농업·농촌에 닥친 파고를 이겨내고 큰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개인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일상생활을 어렵게하고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감염병 위기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선도형 경제 기반을 구축해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도 코로나19 확산의 농업·농촌 분야 파급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모아진다면 능히 코로나19를 이겨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로나 위기 이전부터 우리 농업계는 농업·농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성장과 생산성 정체,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 도시에 비해 상
[신/년/사]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적 농업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에 확산하겠습니다" "농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업기술개발과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농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농산업 현장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과수화상병 같은 동식물 질병의 위협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도전과 위협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헤쳐나가야 할 때입니다. 새해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주요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농업의
[신/년/사]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농업인이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팔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 일은 농협 본연의 역할"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협 가족 여러분 !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예로부터 겨울 추위는 풍년이 들 좋은 징조라고 합니다. 올 한해 우리 농촌에 풍요가 넘치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230만 농업인 여러분 ! 지난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 등 유례없이 많은 자연 재해가 우리 농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런 가운데 농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5천 2백만 국민의 안전하고 풍성한 식탁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협을 찾아주시는 국민 여러분 !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2만 농협 가족 여러분 ! 지난해 우리는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출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12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57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소비재수출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병호 사장은 한‧일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외 수출여건 악화에 신속 대응하여 농식품수출 성장견인에 기여하였고, 농식품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과 생산농가 소득향상,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농식품 수출을 위한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온라인 중심의 수출지원사업 전환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6.4%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미-중-일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의존도를 개선하기 위해 신남방‧신북방지역으로의 수출시장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한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K-Food 마케팅으로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인/물/포/커/스】 한국농수산대학 권영휴 화훼학과-조경학과 교수 한국농수산대학 화훼학과 및 조경학과 권영휴 교수가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휴 교수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청년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화훼 및 정원교육 17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위한 추수지도 및 창업보육닥터 역할 수행, 귀농 및 귀촌인력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특강 12년을 하였다. 또한, 유아 숲 조성 등 산지의 효율적 활용으로 농업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도시녹화 및 정원식물 소재에 관한 신기술 연구, 농업 및 조경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등 농업발전에 귀감이 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권영휴 교수는 한양대학교 조경학 석사와 고려대학교 조경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농수산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조경학과장을 역임했다. 나남길 kenews.co.kr
- ‘한우산업 위상 높여놨다!’ 높은 평가 - 코로나19, 수해 등 나눔 사회공헌 앞장…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 위상 제고 -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상생발전 가치관 실천 공로 - 혁신정책·사업·제도 다수 발굴 및 추진으로 한우농가 실질적 수익 증대 견인 - 농특위 및 축단협 활동으로 현장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정부 소통 가교 역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농업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큰 업적을 쌓은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국가최고등급의 포상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등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7년 이후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로 접수된 117,075건의 범죄 유형은 대출사기형 92,943건 79.4%이며, 기관사칭형 24,132건 20.6%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피해액은 1조 7,440억원이며, 대출사기형의 피해액은 1조 1,043억원으로 63.3%이며, 기관사칭형은 6,396억원 36.7%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8.0% 32,823명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27.2% 31,794명, 30대가 17.4% 20,388명 순이다. 또한 범죄수법인 수취유형별(18년이후)로는 계좌이체가 70,060건 75.5%로 가장 많으며, 직접만나서 전달하는 대면편취형이 13,967건 15.0%로 그 다음이다. 경찰청에서는 보이스 피싱을 기관사칭형과 대출사기형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기관사칭형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여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행위, 대출사기형은 대출을 빙자하여 수수료나 선이자를 요구하고 가로챈 뒤 실제 대출은 이루어지지 않는 형태의 사기이다. 보이스 피싱의 수단으로는 전화통화, 스미싱(SMS+phishing: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특정 사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