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15명으로 구성된 중앙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림피해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2일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자 9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기동단속반은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국단위로 산행을 계획한 후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두릅, 취나물, 당귀, 잔대 등 산나물·산약초를 불법으로 채취하고 무단입산한 일당을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위법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받는다. 한편, 산림사범수사팀은 지난달 23일부터 현재까지 관할 지역 내에서 위법행위자 68명을 적발했다.이중 9명은 입건·조사 중이며, 산림(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59명에게는 과태료 530만원을 부과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모집산행을 통한 임산물 불법채취 사전단속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오는 19~22일 징검다리 휴일에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임산물 채취 시 반드시 산주의 허가나 동의가 필요하며, 산행 전 입산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018년5월17일(목)서울시송파구산림조합중앙회에서회원산림조합장,임업단체대표및산림산업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산림조합창립56주년(창립일1962년5월18일)기념식을개최하였다.산림조합창립56주년기념식은산림녹화성공과사업을수행한선배산림인들을기념하고함께한국민들의노력을되새기는의미를담아개최되었으며,지속가능한산림경영환경을구축하고산림분야소득향상과전략적신사업등대한민국산림의미래가치를키워가는산림분야유공자시상을함께하였다.또한,지속적인연구작업과포럼개최,전문가확보등한반도산림복구를위한준비작업과 119명의산림분야전문가와자문위원들로구성된 “한반도산림녹화추진단”에대해공유하고남북간산림협력사업추진시적극적인참여와협력에공감대를형성하였다.기념식에서이석형중앙회장은남북정상회담‘판문점선언’이행에대한첫번째협력사업이 산림협력분야로결정된것을환영하고“산림은농업을비롯한경제,주거,환경,에너지등모든산업과문화,생활의기반”이며“산림녹화성공이대한민국경제성장의기반으로이어진것처럼산림조합이앞장서한반도산림녹화에참여,한민족공동번영의길을개척해가는데기여하자”고말하였다.또한이석형회장은“6월장사법개정안시행으로전략적으로추진하고있는수목장림조성과 SJ산림조합상조운영에탄력을받게되었다”며“국민누구나민족도높은산림이용에더욱적극적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28일(월)부터30일까지3일 동안여의도산림비전센터(2층)에서 온실가스검증심사원,지자체·기업 담당자,산림탄소상쇄사업 컨설팅직원 및 산림기술사,산주를 대상으로 산림탄소상쇄모니터링·검증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을 통하여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운영표준·방법론의 최신정보,모니터링 및 검증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모니터링·검증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신청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신청서 양식 작성 후5월15일부터23일까지다.구길본 원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 모니터링·검증인력이 절차탁마(切磋琢磨)의자세로 본 교육에 임하도록 하여 산림탄소상쇄제도을 개선·발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17일(목)남부지방산림청대회의실에서선제적 대응 및 체계적인 방제체제 구축을 위한소나무재선충병 경북권역 방제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에서는산림청,남부청,경상북도,진흥원 등 용역사업 관련자약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영천·청송지역과남부청 관내 공동방제구역에대해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핵심이다.진흥원이 수행 할내용으로는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분석과선단지 설정 및 효과적인 관리방안등을 제시 할 예정이다.구길본 원장은 ‶이번용역을통해 영천·청송지역에 체계적인 방제전략을수립하고 남부청 관내 공동방제구역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며,“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달성에 한 걸음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술훈련원(원장류재철)과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도내산림전문인력양성을위해2016년부터‘산림기능인양성과정’을실시하고있으며,올해는5월14일부터6월1일까지한라생태숲에서실시한다.2016년부터산림기능인양성과정을수료한교육생들은임업전문지식및기술을습득하고산림경영기술자자격취득을통하여소나무재선충병방제및숲가꾸기사업에참여하는등제주도내산림사업품질향상과산림일자리만들기에크게기여하고있으며,2018년도는34명의교육생이참여하여임업에대한기초소양및산림분야취업을위한기술습득및자격취득을해나갈것.산림기술자및기능인교육을받기위해서는산림조합임업훈련원(양산,강릉,진안)으로직접찾아가장기간(6주)의교육을이수해야하는번거로움과항공료,체재비등교육생의비용이큰부담으로작용했으나,2016년부터제주특별자치도의지원과산림조합의찾아가는맞춤형교육으로교육생들의비용부담이대폭줄어들게됐으며,제주도내에서도전문적인산림사업전문교육을받을수있게됐다.임업기술훈련원관계자는“제주특별자치도산림휴양과와합동으로소나무재선충병등각종산림재해에능동적으로대처할수있는산림전문인력을양성해제주의푸른산림을지키고지역경제활성화는물론산림일자리창출기회를제공하기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지역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민 위한 산림행정서비스 실현 기대 산림청이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통합한 산림종합계획을 공동 수립해 지역민에게 적극 다가가는 산림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강원도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정선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지역의 중장기 산림종합계획(’18∼’27) 수립을 위한 현안업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종합계획 수립은 그동안 시·도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만 수립되던 장기적인산림계획을 기초 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이를 국유림과 연계해 공·사유림을 아우르는 통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현안 관련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성공적인 계획 추진을 위한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이번 산림종합계획은 ‘오감이 숨 쉬는 도시’를 목표로 산림자원화·산림 브랜드화·산채특화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다양한 산림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와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떫은감 자조금 조성 추진 계획(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떫은감 주산지 지자체·생산자단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떫은감 자조금 조성 설립협의회 구성(안) 및 정관(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아울러 기 설립된 자조금 우수단체인 한국인삼협회와 제주감귤연합회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조금 활용, 의무자조금 전환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떫은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떫은감 자조금 설립협의회 구성(안)’ 등을 안건으로 토론을 벌였다. 패널로는 6개 떫은감 주산지 도 과장,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충남대학교 자조금연구센터, 청도농협, 문경감연구회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토론 세부 주제는 ▲설립협의회 구성(안) ▲자조금 정관(안) ▲자조금 거출액 기준 ▲자조금 가입대상의 범위 ▲자조금 용역 진행사항 등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군 주요지휘관 오찬(’17.12.8)에서 대봉감을 제공, 청와대 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요 7개 산림사업을 통합하고 표준품셈을 발간한다고17일 밝혔다.주요 7개 산림사업은 조림, 숲가꾸기, 임목수확, 산림병해충, 사방, 임도, 숲길 사업 등이다. 이번 표준품셈 발간을 통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산림사업의 품격을 높이고, 산림사업분야의 새로운 업무영역의 개척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기대된다.‘산림사업 표준품셈’은 제1편 기술부문에 설계와 감리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제2편에는 기능부문으로 산림경영·산림보호·산림공학 등 시공에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산림경영분야는 조림·숲가꾸기·임목수확을, 산림보호분야는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을, 산림공학분야는 사방·임도·숲길로 편성됐다.산림보호 부문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특수공정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병해충’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구분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김재현)과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지속가능한대한민국산림과숲의소중함,산림보호의중요성을알리고산림문화에대한공감대형성을위해제18회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개최한다.공모전작품은▲국내아름다운산·숲·산촌·자연휴양림▲산림및임업을소재로한드론촬영작품(사진부문)▲산림레포츠▲산림치유및숲과사람의어울림▲산림보호및각종산림사업▲임산물및재배현장등산림과관련된주제이면가능하다. 매년1만점이상의작품이접수되고있는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나누어접수하며접수마감은예년과달리청소년부와일반부모두7월25일까지이다.시상은국무총리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산림청장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등우수작품총880점에대해시상하며총시상금규모는6천4백여만원이다.공모전입상작은오는8월산림조합중앙회누리집을통해발표될예정이며10월5일(금)강원도인제군에서개최되는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를비롯한각종산림문화행사를통해 국민과함께한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월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도시숲·산림환경보호·백두대간보전·목재생산 업무 담당자와 산림과학원 담당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19∼2028) 수립을 위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10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계획인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19∼2028)’의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단계로써, 실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 자료 공유 등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2019∼2028)’의 기본 방향을 기존 경영임지 확대 위주에서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도시숲 등까지 포괄하여 확대할 것으로 설정하고, 국유림 경영임지 확대 목표 면적은 목재자급률 등을 고려하여 설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영세한 산주의 임야를 매수하여 국가에서 직접 경영·관리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국유림 확대 정책의 목표를 공유하고, 각 분야 통계 등 기초 자료 제공을 통해 계획 수립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수립하는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은 10년 단위로 수
지난해 임가의 연간 가구당 소득은 3459만 원으로 전년(2016년 3358만 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임가의 부채는 2931만 원으로 전년(3,108만 원) 대비 5.7% 감소했으며, 임가의 소득과 부채는 최근 5년 사이 각각 가장 높고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11일 발표했다.임가경제조사는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수실류 판매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업 수입 등 임업 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 2.0%, 임업외소득 3.8%, 이전소득이 5.5% 증가했다. 임가부채는 임업 이외의 부채가 감소하여 가구당 2931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겸업용부채 9.0%, 가계용부채 9.2% 등이 감소했다.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5.0%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경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 하는 병이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이번 방제는 지난 4월 19일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함에 따라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전국 29개 시·군·구 5,601ha에 중·대형헬기 총 10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지역 내 양봉 농가 등 전 지역 주민에게 약제 살포 사실을 미리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송이·잣 채취지역 및 양봉지역을 제외하고, 생활권은 드론활용 및 지상방제로 전환하는 등 항공방제 면적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지방청·지자체 등 치유의 숲 조성·운영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치유의 숲 특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별·질환별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숲은 2018년 현재 전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최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국에 32개소를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치유의 숲에 대한 차별화·특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기반한 산림치유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 참석자들은 산림치유 정책과 발전방안을 공유한다.이어 산림치유 지역경제 연계모델, 산림치유의 국제협력·발전전략 개발 등 산림치유분야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치유의 숲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숲태교 프로그램 가이드라인과 치유의 숲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치유장비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 조성·운영 중인 치유의 숲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음이온·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신록이 짙어지는5월을 맞아 국민들이 푸른 숲을느낄 수 있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10개소를 추천했다.이번에 선정된 국유림 명품숲은 ▲원대리 자작나무숲(강원 인제)▲금산편백나무숲(경남 남해)▲황정산 바위꽃숲(충북 단양)▲운장산 갈거계곡숲(전북 진안)▲함백산 하늘숲(강원 정선·영월)▲검마산 금강송숲(경북 영양)▲희리산 해송숲(충남 서천)▲비무장지대(DMZ)펀치볼(강원 양구)▲무의도호룡곡산·국사봉(인천 중구)▲소백산 천동계곡숲(충북 단양)등이다.함백산 하늘숲과 비무장지대(DMZ)펀치볼,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에서는능선을 따라 형성된 웅장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원대리 자작나무숲과 금산 편백나무숲은 숲 여행 전문가들이 꼽은 ‘꼭 한번가보고 싶은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아울러,원대리 자작나무숲,금산 편백나무숲,검마산 금강송숲은각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작나무,편백나무,소나무 숲 명소이기도하다.이 외에도 검마산 금강송숲,금산 편백나무숲,희리산 해송숲,황정산바위꽃숲,운장산 갈거계곡숲 등5개소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있어 사전 예약을 통해 가족단위 숙박 및 산림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국민 삶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전국 117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69만본을 전량 방제했다.다행히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31%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을 4일 발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117개 시·군·구에서 69만본의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발생됐다.지역별로는 경북(19만본), 경남(15만본), 제주(13만본), 울산(12만본)등 4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 10월부터 내륙지역은 3월말,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 피해 고사목을 방제했다.방제기간 동안 매일 4000여 명의 방제인력이 투입되어 피해 고사목 69만본뿐만 아니라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일반 고사목 등 총 206만본을 제거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지난 2014년 4월 기준 218만본이던 피해 고사목은 ▲(’15. 4.) 174만본 ▲(’16. 4.) 137만본 ▲(’1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