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에서 포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창수면 기관장 및 단체장, 파크골프 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시삽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에 착공했다. 파크골프장 36홀, 연습장, 광장, 주차장, 공원, 부대시설 등 파크골프 협회 및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파크골프장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포천시는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8개 분야에서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양식 어장 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역경제 분야에서 창의성, 난이도, 지속가능성, 확산 가능성, 효과성 등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의 새꼬막 생산량은 연간 4천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매년 오리 떼로 인해 생산량 감소 등 어가당 1억 원 내외의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오리떼를 식별·퇴치할 수 있는 AI 기술 기반 드론을 개발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가 손실을 최소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의 스마트 드론 기술이 전국으로 확산돼 농어가 소득증대와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올해 3월 개소한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로 눈길을 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번기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가와 구직자를 무료로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산청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2층에 개소했다. 현재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하고 인력풀 및 영농작업반을 구축해 산청군의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개소 이후 농작업 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4∼6월)와 수확기(8∼11월)에 인력을 제공하는 등 1189농가에 4782건(10일 기준)의 인력중개 실적을 달성했다. 산청군은 11월과 12월 양파, 마늘, 곶감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중개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무료 인력 중개뿐만 아니라 농작업 참여자 교육비,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력풀 강화 및 영농작업반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산청군 농촌일자리를
장흥군이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제5회 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김창근(용산면, 54세)씨가 출품한 '스툴'로 대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는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 생산 목재 자원으로 만든 우수 목공예품을 선발·전시하는 경연대회이다. 장흥군은 올해 10개 작품을 출품해 대상 김창근 씨를 포함 최우수상에 '가을을 담다' 이경식 씨, '탄소중립 햄버거 블록' 안재준 씨, 장려상에 '나홀로 콘서트' 최민 씨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순천만 가든마켓(11.14.∼12.13.)에서 전시되고 있다. 장흥군은 제1회 대회부터 목공예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기능을 연마한 교육생들의 출품을 독려해 총 15여점의 작품이 수상, 도내에 장흥군 목공예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목공예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장흥군은 매년 목공예기능인 교육생들을 모집,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1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출품을 통해 목공기술 향상과 생활 속 목재문화의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성 서부권 삼계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이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서부권은 장성 청소년 인구의 24.6%에 해당되는 1230명이 거주 중임에도 문화·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 장성읍 소재 청소년 수련관까지는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군이 서부권 청소년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67.8%,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71.8%로 과반수를 크게 넘어섰다. 이에 장성군은 삼계면 삼계고등학교 인근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해 서부권 청소년의 문화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건립지가 학교, 상무대 아파트와 가까워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좋다. 부지면적 3717㎡, 건축면적 1350㎡에 지상 2층 규모로, 설계 공모를 거쳐 커뮤니티홀, 방과후교실, 강의실, 동아리실, 노래연습실, 영화감상실, 실내외 집회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장성군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 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2024년 전라남도 전환사업에 선정돼 설계비 3억 원 지원이 확정됐으며, 내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식품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식품업종 온실가스 감축 전문가 양성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진원에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식품업종의 온실가스 감축기술 발굴과 감축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가의 수행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최신정책’, ‘심화기술’, ‘활용 방안’으로 교육내용이 구성됐다. 1일 차에는 ‘ESG’, ‘탄소중립’, ‘RE100’ 등 최근 쟁점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2일 차에는 심화 부문으로 식품업종에서 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주요 유틸리티 설비의 감축 기술 기법에 대한 교육이었다. 3일 차에는 활용 방안으로 현장 에너지 진단 방법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일본 Flow Energy Innovation 대표 히메이 히로아키 박사가 일본의 식품업종 에너지 절약 진단 보고서 구성 및 실무에서의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교육 이후에는 교육생 조별 토의, 과제 풀이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업체 중 14개사에서 21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체 관리자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축평원 등 산하 축산관련기관 합동점검반은 겨울철 국내 고병원성 AI예방을 위해 12월까지 가금 축산시설과 농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점검반은 2021년부터 축산농가의 질병 예방 및 현장 지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 관련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가축위생방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점검반이 외부 차량 등의 통행이 잦아 방역에 취약한 가금 농장 및 관련 시설 등 30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련 법령에 근거해 방역・소독시설, 신발 소독조, 적정사육기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반은 축산농가의 이해 증대를 목적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축산물 PLS(Positive List System,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축산물 PLS는 미허가 동물용의약품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로서, 주요 축산물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동물약품은 해당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미설정 된 경우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안전관리 제도다. 이와 관련하여 점검반은 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동물용의약품
거창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구인모 군수, 거창군농업회의소 회장,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장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제2회 농사청을 운영했다. 농사청(農思聽)은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생각을 듣는 곳이란 뜻으로 지난 10월 25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직원 소통과 단체 상담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2회 농사청은 직원과의 소통 시간, 결재, 농업회의소 등 농업 관련 단체 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허심탄회하게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소통하며 농정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엄홍주 거창군농업회의소 회장은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이지만, 행정의 많은 지원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농사청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8기 농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현장을 살피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사청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매월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제3회 농사청은 오는 12월 6일에 예정돼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보부상들이 다시 한번 전북 혁신도시에서 모인다. 16일 완주군은 '내일 뭐 먹지?'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제1회 전북보부상마켓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에서 첫 번째 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출범한 (사)전북식품산업협의회와 완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북에서 농·식품 및 공예품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생산자)과 도시민이 만나는 소통 장터로 총 77개 팀이 운영된다. 완주군 신활력플러사업단은 봄·가을 푸드 페스타에 참여하고, 전국 박람회 참여 경험을 가진 25개 식품기업을 우선 선발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방송인 임인환씨와 함께하는 '팡팡 터지는 행운의 룰렛판 이벤트'가 열려 행사 기간 내내 참여기업의 상품 할인권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다. 특히,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수시로 진행돼 모두가 즐기는 문화행사로 준비한다. 대방디엠시티는 방문자 편의를 위해 500여 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김창우 (사)전북식품산업협의회장은 "농생명 수도 전북의 바른 먹거리와 우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내 식품기업들이 하나돼 뭉쳤다"며 "지역의 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최근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개 권역에서 추진 중인 '2023년도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맺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은 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난 22년간 시행해온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대대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사업 주제를 그린마을만들기로 전환해 풀뿌리 탄소중립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북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본 사업의 핵심은 북구 생활권역별로 7개 이상 마을공동체가 연대한 연합공동체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탄소중립 마을의제 발굴과 실천 사업이다. 생활권역은 지리가 인접하고 문화가 유사한 ▲중흥권역 ▲문화권역 ▲오치권역 ▲운암권역 ▲용봉권역 ▲건국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뉘며 28개 동의 총 80여 개 마을공동체가 사업에 참여했다. 각각의 권역에서는 ▲탄소중립 마을의제 실천 결의 ▲어린이 마을환경 투어 ▲마을 아동과 나무 심기 활동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체험장 운영 ▲음식물 쓰레기 절감 운동 ▲폐식용유 활용 비누 제작·나눔 ▲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앞으로 농어업 분야에 종사할 재학생들이 그리는 농어업 세상을 듣기 위해 재학생 말하기 발표(스피치) 대회를 최근 한농대 소극장에서 가졌다. 이번 말하기 발표 대회의 주제는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어업 활동, 청년 농어업인의 역할,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어촌 정착 활동이며, 한농대 1·3학년 재학생 10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전 케이비에스(KBS) 강성곤 아나운서와 원고 쓰기, 말하기 전문 강사의 사전 지도를 받는 기회도 가진다. 이를 통해 각종 경진대회 및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주기로 하였다. 대회 당일 발표장 입구에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커피차를 운영하고, 발표를 마치고 전문가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품 추첨과 한농대 밴드부 공연을 진행해 청중들에게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됐다. 정현출 총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농어업에 핵심 역할을 할 인재들이 현재 농어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어보고 창의적 발상을 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동절기 전통시장 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자매결연 시장인 익산 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환경 전통시장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화재자동진압패치, 스프레이형 소화기 등을 나누며 시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분해 비닐봉투와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포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은 농진원의 청년인턴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청년들이 편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지역 전통시장의 숨겨진 맛집 및 안심먹거리를 찾아내는 ‘농진원, 안심먹거리 장보기’도 함께 추진했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아이템을 선정해 사진 등과 함께 기관 블로그에 게시 할 예정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애로해소 지원과 협력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마시는 모닝커피를 건강에 도움이 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우유를 같이 타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는 것.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인 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에 우유를 첨가하면 염증 퇴치에 도움이 돼 우유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신체가 염증과 싸우는 데 두 배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커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합물인 폴리페놀이 단백질과 짝을 이룰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세포를 조사했다. 커피 원두에는 자연적으로 폴리페놀이 들어 있는 커피 원두와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우유에서 분자가 서로 결합하는지를 테스트했다. 연구진은 또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도하고 이 염증을 세포에 노출시켰다. 연구진은 “감염에 걸리면 우리 몸은 감염과 싸우기 위해 백혈구를 동원하고 그 과정에서 염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분자들은 서로 결합했고, 노출된 세포는 폴리페놀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염증 퇴치에 두 배 더 효과적이었다.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에 노출된 세포는 폴리페놀만 투여하거나 둘 다 투여하지 않은 세포(위약 그룹)에 비해 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1월 15일,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 및 유통인과 시민 공동으로 2023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하여, 김장을 담그고,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김장 나눔 활동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과 지원을 해오고 있는 가락시장 유통인을 비롯하여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영),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김진숙 회장) 등 봉사단체와 수혜기관 및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6년째인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가락시장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해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를 통해 1만 상자(100톤)를 저소득층에게 나누어 주었고, 더불어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더욱 확산시키는데 이바지 하였다.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이하연 명인의 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등 명인의 김
전라남도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천592억 원을 최종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급액 2조 3천696억 원의 19%로 가장 많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시군을 통해 농업인 계좌 확인을 거쳐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만 3천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4천592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4천 명에 1천8억 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2만 9천 명에 3천452억 원에 달한다. 전남도는 올해 4월부터 6월 초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6월부터 10월 말까지 대상 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부정수급을 차단했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업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교육 미이수 등 의무 사항 미이행 농가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행을 독려했다. 그 결과 직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