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선도농업인 단체와 함께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정원, 선도농업인 단체(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임원의 리더십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4개 선도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23년도 추진과제별 운영 현황과 추진실적을 공유했으며, 농정원 이종순 원장이 선도농업인단체협의회 원용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일 차에는 농업분야 인력 육성을 위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순 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면서 “농정원은 앞으로도 선도농업인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 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임업’에 최초로 1천여 명 규모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재외동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방문취업(H-2) 허용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임업’ 신규 허용 업종은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벌목업, 임업 관련 서비스업이며, 사업자등록증에 해당 종목이 있어야 한다. 특히, 이 업종 중에서도 산림사업시행법인(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중 법인, 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원목생산법인)과 산림용 종묘생산법인이 ‘임업 단순 종사원’의 고용을 내년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9월경부터는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정착과 사업주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훈련, 체류 관리, 고용업무 대행기관 지정 등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은 산림사업자분들의 오랜 바람으로 산촌의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시근로가 어려운 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월 1일 공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28일 나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한 공사는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추진하며 농어업인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뛰어왔다”라면서, “그간 축적해온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대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농어민과 국민에게 행복을 더하는 꼭 필요한 공공기관으로 함께 가꾸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라는 새 비전을 설정하고,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엄정한 내부통제 노력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와 국제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도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세인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며 선전하고 있다. 김 사장은 특히 해외 김치의 날 제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8일 16시 4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8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간벌재를 활용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해 약 1톤의 땔감을 제작했다. 이들은 곡성읍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땔감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군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11월부터 추진했다. 본격적인 겨울 시작 전인 11월 말까지 총 41가구에 41여 톤의 땔감을 공급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난 10월에는 숲 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간벌재를 톱밥으로 만들어 지역 축산 및 과수 59 농가에 5,500포를 공급해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부분인 곡성군의 특성을 고려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대전중앙청과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지난 11월 27일 개최한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이하 시장운영위)’는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충분한 협의·논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개최된 시장운영위 자체도 문제지만 상정된 안건도 관계자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당초 관리사업소는 지난 11월 16일 대전중앙청과 등에 공영도매시장 중장기 발전계획(안), 농산물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심의·의결키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전중앙청과는 11월 17일 회의 자료가 없는데다 회의 내용을 알 수 없어 정상적인 회의개최가 어려운 만큼 회의 자료를 보내준 후 최소한 5일이 지난 후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관리사업소는 대전중앙청과의 요청을 무시하고 난데없이 11월 21일 공문을 통해 11월 27일 14시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운영위’를 개최하겠다고 통보한데 이어 다음날인 11월 22일에는 ‘노은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23일까지 통보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공영도매시장의 미래가 담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단 하루만에 의견을 제출해 달라는 것은 종사자들의 의견을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8일 16시 3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남군 구석구석에 풍부한 군정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땅끝해남소식'이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해 매년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보 관련 시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땅끝해남소식'은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2021년도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쇄사보-공공부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월 2만 5,000부를 발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사랑받는 소식지로 자리매김한 땅끝해남소식은 해마다 가독성을 높이고 읽을거리를 다변화하면서 매년 구독자가 급증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남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8일 15시 31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바우처택시' 도입 이후 고흥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소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차량을 요청하면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 고흥군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특별교통 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차량배차 지연 등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바우처택시 13대를 도입, 운행을 시작했다. 바우처 택시 본격 도입으로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도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난 9월에 바우처택시를 21대로 늘려 운행 중이다.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장애인 콜택시만 이용해야 해서 정작 장애인 콜택시가 필요한 휠체어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늘어나 이동 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고 장애인 콜센터의 업무량도 가중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군은 이러한 문제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가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평가대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열린 평가대회에는 관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43개 마을의 이장과 생명지킴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경과보고 및 우수마을시상과 마음건강교육으로 이뤄졌다. 우수마을은 한 해 동안 이뤄진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잘 이행한 마을이 선정됐다. 최우수 마을은 ▲경천면 만수동마을(이장 장동우) ▲용진읍 가목마을(이장 정승철) ▲봉동읍 신덕마을(이장 이진호) ▲봉동읍 고천마을(이장 오희구) ▲고산면 원산마을(이장 구자익) ▲용진읍 지동마을(이장 김종근) 6곳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도 6곳으로 ▲고산면 상삼마을(이장 강성형) ▲고산면 동봉마을(이장 유판식) ▲소양면 용연마을(이장 한보현) ▲삼례읍 신풍마을(이장 최병용) ▲운주면 월당마을(이장 김용덕) ▲구이면 원계곡마을(이장 이상섭)이 수상했다. 마음건강교육에서는 마을이장과 참여주민을 서로 분리해 참여자 특성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마을 이장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 본격 도입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시행경과 및 지방자치단체별 추진사례 등을 살펴보고, 일본 고향납세와의 제도상 차이점과 국회 법률개정안 발의 현황 등을 검토해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 및 시사점 도출에 주안점을 두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기초지자체 당 고향사랑기부금 평균 모금액은 1억 원이 채 되지 않아 저조한 수준이고, 답례품의 경우 가공식품과 농축산물의 등록비중이 70%에 달하나 지자체에서 답례품비로 지출한 금액은 유가증권인 지역상품권이 절반이상(5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원년인 올해 모금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들의 경우 지역특색을 살린 인기 있는 답례품, 출향인사들의 연이은 고액기부, 지자체 상호간 교차 기부에 힘입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안으로는 현재 연간 모금액 10조원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일본 고향납세와 비교할 때 우리의 고향사랑기부 제도는 개선이 필요한 요인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으나 준조세 변질가능성, 모금 과열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4일 14시 3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들의 강릉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 나눔의 가치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의 이름, 소속, 기부금액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강릉시 홈페이지-강릉소개-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3. 11. 21. 기준 명예의 전당에는 19명의 고액기부자 중 등록에 동의한 12명의 기부자가 게시돼 있다. 현재 강릉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23. 11. 21. 기준 2,000건 182백만 원으로,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트림 광고, 시 공식 SNS 홍보, 주요관광지 현수막 설치 등 홍보에 총력을 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금오마을 생태농원 소향'이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란 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2개월에서 6개월간 농촌 체험 활동, 주민과의 교류, 정착에 필요한 정보 습득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흥군 두원면 금오마을 생태농원소향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숙박 및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농촌 체험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금오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나 100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남에서 살아보기' '청년 살아보고 정착하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관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행단계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2023년 제3차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DX 추진위원회는 디지털 혁신 현황 점검, 고객 서비스 전략 고도화 등을 위해 '22년부터 발족한 기구로 정기환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본부장 및 실·처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실적 ▲ 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행계획과 연계한 DX 추진전략 개편안 ▲2024년 DX 주요 추진과제 보고 등 주요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명시된 51개 세부과제와 한국마사회 디지털 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을 분석하였고 자체 실행할 수 있는 24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발표하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역점과제에 발맞추기 위해 DX 추진전략을 개편하였다. DX 추진위원회를 통해 전략 이행 사항을 점검해 국민의 편의증대에 기여하는 디지털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4일 서초구청 광장서 여는 서초직거래큰장터에서 자매결연도시의 판매를 돕기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생방송이란 뜻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 e-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구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우수한 농산물의 소비 확산을 위해 장터까지 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다.지난 10일에 나주 배와 잡곡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시범 운영을 거쳤다. 24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생생한 서초직거래큰장터의 현장을 소개하고, 자매결연도시 횡성군의 장뇌삼, 산양삼 등을 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진행은 쇼호스트 홍지영이 맡으며, ▲직거래장터 소개 ▲장터 스케치 ▲상품소개 및 농가 인터뷰 ▲주문·배송 안내 및 문의 답변순으로 구성된다. 시청은 유튜브 채널 '서초구영상모음집' 에서 라이브 탭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좋아요'와 '구독'을 누른 직거래장터 방문객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4종)의 농장이전(6개소) 및 사업화 실증을 완료하고 22일 오송 H호텔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증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역 수요농장(6개소)에 맞춤형으로 이전하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사업화모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관인 농진원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고, 6개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실증농장과 지역 내 치유대상 희망자에게 적용하는 사업화모델을 11월까지 약 9개월간 구축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농장에 이전된 농진청 프로그램(4종)은 경도인지장애 및 소외노인을 비롯하여 암진단 경험자와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122명)가 참여하였고, 의미 있는 치유 효과가 재현됨을 확인했다. 실증과정에서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각 농장이 가진 자원(농업자원, 시설, 인적역량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농장의 운영 역량을 높여 주었고,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유대상 희망자를 연계해 준 지역 보건복지 수요기관 등의 만족도 또한 높아 향후 이전·실증 프로그램의 서비스 상용화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 간 총 100억 원(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시가 신청한 미니 수소도시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약 3,300㎡로, 용인시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일 500㎏(연간 182톤)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kW급 수소 혼소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2026년 가동 예정인 용인 에코타운 조성부지(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슬러지 자원화시설)와 가까운 데다 관내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