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공공기관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총 25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축평원은 94.7점을 획득했으며,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7.6점보다 7.1점이 높은 점수다. 세부 항목별로 ‘사회적 책임’이 95.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품질’과‘전반적 고객만족’이 각각 95.2점, 95.1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축평원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252개 공공기관 중 4년 연속 우수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축평원을 포함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한국벤처투자로 단 4곳뿐이다. 축평원은 지난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각종 유통서류를 한 장으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축산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해에 이어 축종별 유전체 개량사업을 협회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개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과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VIT축산연구소와의 MOU를 맺고 매년 신규 유전체 육종가를 활용한 농가서비스 컨텐츠를 발굴하여 이를 실용화하여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한종협은 유전체 육종가 활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학계 전문가에 의뢰하여 국내 유전체 육종가를 활용한 서비스를 검증하여 고품질의 최신 개량정보를 농가에 서비스하고있다. 이번, 검증과 관련된 결과보고회는 4월 14일(금) 축산회관에서 이재윤 한종협 회장을 비롯한 한경대학교 이득민 교수, 경북대학교 윤두학 교수, 충남대학교 이승환 교수 및 주요 언론사에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대성은 최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자동탈봉기를 비롯한 스마트하이브 양봉 제품군 시연회를 두 차례 진행, 눈길을 끌고있다. 대성은 시연회에서 자사의 양봉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제품 특징 및 우수성을 강조했다. 시연회에서는 청주 및 충북 지역 양봉인들과 예비 양봉인들이 참여해 자사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봉 농가들이 실제사용해본 플라즈마 살균 소독저장고 후기.<영상= 대성 kenews.co.kr> 대성의 양봉 제품군은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제품의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에 대한 관심이 컸다. 대성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양봉 제품은 자동탈봉기, 말벌포획기, 스마트 양봉센서 등이다. 스마트 양봉센서는 전자 제어로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플리케이션 급수 등 스마트 양봉 시스템을 통해 꿀벌의 생육 환경을 통합 관리한다. 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고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는 휴대용 자동화 양봉 기자재다.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크게 줄이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 야외에서 별도 장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성은 기존 수작업 및 전통 방식으로 이뤄졌던 양봉 작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되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한다. TYM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전국 각지의 농업인은 물론 다양한 농기계 제조 기업과 만나 최신 농업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전시장 내 최대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론칭한 The New Series 4 중 하나인 T76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이 직접 탑승해볼 수 있도록 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장에는 본격 모내기철을 앞두고 자사 인기 이앙기 제품인 PRJ83DLGF, RGO-660DLF 등이 배치됐으며, 트랙터 제품으로는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 압도적인 힘과 성능을 지닌 K110E,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K58P, 북미 판매 제품인 T25 등이 전시됐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T130과 RGO-660DLF 제품을 시연함으로써 디지털 농업 리딩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 외에도 농기계 자가정비 부품 키트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와 부품 등에 대한 노하우와 다양성을 홍보했다. 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밭작물 종자 개별신청을 진행한다. 밭작물 종자는 4월 5일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여 반드시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대상은 ‘청자5호’ 콩을 포함하여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이다. 콩은 유색콩 ‘청자5호’ 및 백태 ‘대풍2호’, ‘미소’ 가 있다. 유색콩은 연녹자엽을 가진 검정콩 ‘청자5호’가 있다. 대립종으로 불마름병에 강하고 꼬투리 터짐에 강하여 기계수확에 용이하다. 백태 중 ‘대풍2호’는 중립종이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고,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미소’는 대립종으로 콩비린내가 나지 않아 두유·두부용으로 적합하다. 팥은 ‘서나’, ‘홍다’ 품종이 있다. ‘서나’는 9월 하순 성숙하는 적색의 중대립 품종으로, 통팥, 앙금제조 및 혼반용이다. ‘홍다’는 9월 중순 성숙하는 적색의 중립 품종으로, 팥차 및 통팥용이다. 녹두 ‘산포’는 8월 중순 성숙하고, 직립형으로 생육하는 녹색 종실이다. 쓰러짐과 바이러스 및 흰가루병에 강하며 녹두나물용으로 사용한다. 들깨 3품종은 ‘다유’, ‘들샘’, ‘들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스마트팜 분야 기술전문가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스마트팜 ICT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 관련 기업체에 근무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업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이론교육과 대면교육,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ICT 전문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CEO(리더)과정, △스마트농업기술 기초과정, △1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과정, △데이터분석 활용과정, △스마트농업 수출과정 등 5개 과정(11회)으로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200명이나 상황에 따라 10%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홈페이지(smartfarmkorea.net) 등록업체와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회원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 참여업체이나, 이 외에도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의 스마트팜 ICT 국가표준사업의 확산을 위하여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업에는 국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 산채연구소(소장 고재영)과 ‘산지재배 특화 산채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소재화 연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하여 28일 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채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 발굴·보존 ▲산지재배 소득화를 위한 품목 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산채 소재 개발 등이다. 특히, 강원도 권역을 현장 실증지로 선정하여 병풍쌈, 왜우산풀 등을 중심으로 재배·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각 산채의 독특한 맛과 향, 유용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등 품질 차별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채연구소 고재영 소장은 “산림과 농업 모두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산채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산채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돈이 되는 임업’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배‧사과 개화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서둘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 분석 결과,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나무의 꽃이 70% 핀 시기)는 남부지방은 4월 4일부터 9일, 중부지방은 4월 15일부터 23일 사이로 예상된다. 사과꽃 만개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 정도로 전망된다. 과수화상병의 원인인 세균은 미리 제거하지 않은 궤양 등에서 잠복해 겨울을 보내다가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개화기에 꽃, 잎, 새로 나온 줄기 등이 검게 타는 듯한 증상으로 발병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방제 1회, 개화기 2회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개화기 방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의 경보 안내에 따라 약제를 살포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개화기의 강우, 온도, 습도 등을 고려하여 각 지역의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방제 알림 서비스를 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농산물 유통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온라인 거래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쇼핑 농축산물 거래액은 7조 1천억 원이다. 2020년 5조 8천억 원 대비 22%, 팬데믹 직전인 2019년 3조 7천억 원과 비교하면 92%나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유통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 공사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스마트 APC 표준모델, 도매유통정보 디지털화 등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기반 마련 지원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유통주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자 산지조직과 도매법인 등의 온라인경매를 적극 지원해 2022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95% 성장한 650억 원을 달성하였다. 식재료 조달 분야에서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처를 학교·군부대·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한 결과 거래규모 3조 4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공사는 이러한 디지털전환 초기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2023.1월)’ 등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인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오는 2028년까지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강소농’ 8만 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강소농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우선 올해 33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한 뒤, 내년부터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강소농 육성 단계는 ‘스타트(새싹)’ → ‘성장’ → ‘으뜸’ 순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1년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 농업기술 20시간 △스마트 농업경영 20시간 △스마트 농산물 판촉(마케팅) 20시간 등 총 3개 과정 60시간으로 구성·운영되며, 농업경영체의 수준에 맞춰 맞춤형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 농업기술 과정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기, 센서 측정·제어, 작물별 생육 관리, 배지·양액 관리, 데이터 수집·활용 등을 교육한다. 스마트 농업경영 과정은 농업경영 데이터 수집·분석, 데이터 기반 재무 관리, 데이터 활용 사업 모형(모델) 창출 등을 배우게 된다. 스마트 농산물 판촉(마케팅) 과정은 디지털 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전남서남부채소농업협동조합,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3월 27일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는 농촌진흥청이 농업정책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선정한 ‘종횡무진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위해 기획됐다. 종횡무진 프로젝트 5개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촉진, 가루쌀 산업 활성화, 사료작물 자급률 제고, 국가 농작물 병해충 예찰 예측 체계 개선, 치유농업 확산 자원 융합모델 개발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2010년부터 중점적으로 밭작물 기계화를 추진해 지난해 밭작물 기계화율을 63.3%까지 높였으나 농업인 체감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이는 개발된 농기계와 기계화 적합 품종, 재배 기술 등과의 연계가 미흡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실증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부, 민간이 협업해 연구기획 단계부터 재배양식, 농기계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소통하고 협업할 수
농협경제지주는 영농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전국 농협 자재판매장(경제사업소)에서 하우스필름 예약구매 접수를 받는다. 이번 예약구매에서는 농가 선호도가 높은 하우스필름 제작업소 11개소가 생산한 제품을 기존 가격(1kg당 평균 6,926원) 대비 7% 인하된 6,406원(평균)에 판매한다. 대상품목은 ▲장수 ▲보온 ▲삼중EVA ▲삼중 등 총 203개 상품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예약구매 신청서에 하우스필름 규격(두께·폭·길이), 수량, 배송주소 등을 기재한 뒤 관내 농협 자재판매장 필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구매품은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신청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단, 예약구매 상품은 필름생산업체의 비수기(3~8월)에 한시적으로 조기 공급된 것이므로 장기간 실외 보관을 지양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해 하우스필름 예약구매를 통해 참여 농가당 약 60만원의 영농비를 절감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농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하우스필름 예약구매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분야의 탄소중립 이행 및 가축분뇨·축산악취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2021년부터 총 88명(2급 14명, 3급 74명)을 현장 실무인력으로 배출하였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분야 최대 민원문제인 축산악취 전반 기술지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술지도, △지자체(공공기관), 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 시험은 오는 4월 22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진행되며,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5개 과목으로 나뉘며,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총 100문제, 실기시험은 단답형 5개와 축산환경 분야 실무 컨설팅 관련 서술형 평가 5개 총 10문항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하고, 실기시험의 경우 60점 이상 득점하면 최종합격자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과 LS엠트론(주)(대표 신재호)은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개발과 농업 현장 확산을 위해 21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과 LS엠트론은 △노지 스마트농업 현장 확산을 위한 농작업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실증 △노지 자율주행 농기계 적용을 위한 작물 시험연구 결과 공동 활용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LS엠트론은 농업용 트랙터를 제조해 세계 40여 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국제적 농기계 회사로 최근에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정밀 물관리, 병해충 예찰, 드론 방제 등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6가지 특허기술을 통합관제시스템에 하나로 묶어 민간 업체에 기술이전 한 사례가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은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개별기술(물관리, 방제, 잡초 관리 등)을 통합하여 원거리에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트랙터에 씨뿌림(파종), 흙갈이(경운),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부착기를 적용해 통합관제시스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운영을 위해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3월 17일(금)까지 출품 안내를 공고한 결과 전년 대비 18개 품종이 증가된 총 40개 품종이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및 국가(지자체)기관으로부터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근 2년간 출품이 없었던 화훼품목과 대회 운영 이래 처음으로 산초나무, 금전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출품되었다. 출품품종에 대한 심사 절차는 1차로 6개 분야별 총 18명의 전문가가 서류심사(3월), 출품품종 공개발표 심사(4월) 및 재배 현장 확인(5~10월) 등을 거쳐 총 17품종을 종합심사위원회에 상정하고, 11월에 종합심사를 개최하여 소비자 기호도, 육종난이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총 8품종에 대한 시상훈격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8개 품종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수출품종상 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혁신상 1점)이며, 상장과 상금은 올 연말에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 품종에 대해서는 국내외 유통 수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활성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