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고추나무<사진> 잎 추출물이 면역 기능을 증진하고 조절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 고추나무 잎 추출물은 면역 세포 활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정상적인 면역 세포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해 인체 면역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고추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면역 증진 및 면역 조절용 조성물’로 특허를 등록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면역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특허 기술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지식재산정보 검색 서비스(KIPRIS)에서, 기술이전 관련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그린바이오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특화 약용자원의 소득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임업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9월 1일까지 2026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은 본격적으로 난방이 필요한 겨울철(1~2월)에 맞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를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내년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공고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해 제품 금액의 50~70%까지 지원한다. 목재펠릿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중립 연료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이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는 목재펠릿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 목재펠릿 1kg은 등유 0.4L를 대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 1.14㎏CO2를 저감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일까지 해당 시·군 산림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산림조합중앙회(대표이사 강대재)는 20일 서울 송파청사에서 ‘제82회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 부문의 건전한 자금운용과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에 대응해 중앙회 자금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리스크 대응체계를 강화하면서, 추후 유동성 관리 역량을 제고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위원장인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대표이사는 “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자금운용 안정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리스크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회원조합의 안정적 경영지원 등 중앙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밀/착/취/재】 ‘버섯 폐배지’ 뒷처리 고충... 폐기물 이중잣대 수년간 모르쇠?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버섯배지를 폐기물로 분류함으로써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처리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700여 개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공사 전 사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5대 중대재해를 비롯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지반 침하 상태 등 집중호우 관련 점검 항목을 추가해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 점검은 사업 현장을 담당하는 전국 지사와 사업단이 주관하며, 본사는 산업재해 이력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아무리 좋은 목적의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그 정당성을 잃게 된다”라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강대재)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5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효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전협의 내용, 소비자 경보 전파 현황 등 주요 보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장인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이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견고한 소비자 보호 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금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하림그룹의 축산식품 계열사인 ㈜팜스코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을 계승하면서도 팜스코 고유의 산업 특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정교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2021)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ESG혁신네트워크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본격화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의 특성상 환경영향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팜스코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겼다. 농장과 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연간 880만kW 이상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저탄소 전용 사료와 질소저감형 사료, 저메탄 사료 등 친환경 제품도 개발하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50년까지 ‘넷 제로(Net-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2030년까지는 탄소배출 30% 감축, 2040년까지는 재생에너지 사용 70% 전환을 추진 중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안전사각지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과물동 유통인 및 하역, 청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화교육(3차)을 실시했다. 공사 및 청과물동 유통인, 청소, 하역 근로자들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소화기의 종류 및 작동, 점검 방법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소화기, 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에 참여한 유통인은 “화재 시 피난·대피 및 신고요령, 분말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화재 없는 안전한 강서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신장식 지사장은 “강서시장 유통인, 종사자 모두가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알고 소화기, 소화전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체화 교육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김인호 산림청장은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광복 80년,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에 참석해 시민들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과 올바른 정보가 전달되고, 생활 속에서 무궁화가 더욱 사랑받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현/장/인/터/뷰】 정병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장 "친환경 단지 우선 보급, 저탄소 인증·고품질 브랜드 전략 병행해 농가 소득향상 추진" - ‘감탄’품종을 통한 국내 온실가스 감축 가능량은? ▶네, ‘감탄’ 품종이 실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국가온실가스 배출계수 등록을 해야 합니다. 아직 개별 품종이 국가온실가스 배출계수에 등록된 사례는 없지만 현재 시험연구 중에 있습니다. 만약 배출계수가 이번 연구처럼 16% 감축량으로 등록이 된다면, 10만ha 재배 가정 시 벼 재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약 2.3%(17.1만톤)를 감축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은 (′21∼′22 평균) 726만톤CO2eq으로 국내 벼 재배면적 66.3만ha, 감탄 10만ha 가정 시 17.1만톤 감축이 가능하다. - 논에서 온실가스가 나오는 경로는? ▶논에서 이루어지는 벼 재배는 농업 분야에서 메탄가스(CH4) 배출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벼농사는 일반적으로 논에 물을 깊이 담아서 담수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환경은 토양 내 산소가 거의 없는 무산소(혐기성) 조
제36대 산림청장에 김인호(金仁浩, 64년 청주생/61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이 전격 발탁됐다. 김 청장은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와 산림청 산림정책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하반기 경종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사업 참여 신청을 공고하고, 농업분야 탄소감축 활동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종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사업은 논농업에 종사하며, 20ha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논물관리,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 등 탄소감축 영농활동을 이행하는 경우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24년부터 ’26년까지 시범 운영 후 본사업으로 확대․시행될 계획이다. 하반기 지원대상 농업활동인 가을갈이의 경우, 관행적으로 모내기전인 5월경에 실시하는 논갈이 작업을 논벼 수확 직후인 가을에 조기 시행하여 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저감시키는 영농기술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하반기에 1만 365ha 지원을 통해 5만톤 수준의 탄소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기간은 8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관할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경종분야 탄소감축을 위해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사업과 함께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30년까지 농업분야에서 22.5%(’18년 대비 5백만톤
정부가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성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을 8월 12일 공식 출범했다. 공동기획단은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 고체연료, 왜 지금 주목받나 가축분뇨는 오랫동안 퇴비나 액비로 활용되어 왔지만 악취, 온실가스 발생 등으로 처리방식 다각화 요구가 있어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축분뇨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고체연료화’ 방식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액비화하여 토양에 살포하는 것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 수질개선, 축산환경 개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등 다양한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 이미 시험 발전 성공… 남은 과제는? 정부는 농협·한국남부발전·남동발전과 함께 고체연료 시험 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산업 활용 가능성과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캄보디아 몬둘끼리 지역에서 현지 시각 9일 ‘산지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 준공식과‘산지채소연구소’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옹 코살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김원집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유영숙 주무관,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 등 양국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지채소연구소 시설을 소개에 이어, 연구소를 캄보디아 측에 공식적으로 인계하는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2010년부터‘쌀산업 일관 체계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식량 주권 확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10개의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산지 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은 캄보디아의 자체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이정표가 됐다. ◇ 채소 수입국에서 생산국으로...캄보디아의 자급전략 캄보디아는 채소 생산량이 국내 수요에 미치지 못해 상당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자국 내 채소 생산량 확대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작물생산 농업 분야 발전 마스터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