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지원 나선다위성곤 의원 “농촌인력난 해소 ”입법 추진...농업인력 육성지원계획 수립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국회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사진)은 6월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농업인력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하거나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농촌은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농가인구는 1970년 1천4백만 42만 2천명에서 최근 2백 56만 9천명까지 감소하였다. 40여년만에 5분의 1수준으로 감소하였다.농촌의 고령화는 농업의 인력난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농번기에 농민들이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하는등 고충이 심화되고 있으나 정부차원의 지원이 전혀 이루어 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이에 위성곤 의원은 농촌 인력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농업분야의 구인.구직 알
한국마사회, 도농교류의 날 국무총리 표창축산발전기금 중에서 28%를 마사회 환원사업으로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가 최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사진)는 그동안 꾸준히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온 노력들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시행되는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은1사1촌 자매결연 건수,도농교류 금액,연간 교류 횟수 등을 심사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포상한다. 한국마사회는 이익금의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하여 축산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6년까지2조5,579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으며 이는 축산발전기금 전체의28.6%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산품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과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1사1촌 결연’을 넘어 전국16개의 마을과 ‘1본부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어촌과의 상호유대를 강화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농어촌 복지
특별초대석---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에게 듣는다!"축산업도 4차산업화 열차에 올라 타 더욱 속도 내야"송 조합장 "낙농산업 발전위해 발효유 제품을 비롯한 가공유 시장확대에 뛰어들 것" 국민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축사 냄새를 비롯한 축산분뇨 문제등으로국내 축산업은 물론 낙농산업이 갈수록 위축돼가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우유 소비문제도 예전과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낙농업계와 우유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는 서울우유가 7월 11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최근 농축산업계 출입기자단과 함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가진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과의인터뷰 내용을 간추렸다.편집자 -서울우유협동조합 창립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신제품 개발계획은 무엇이며 새로 건설되고 있는 양주통합공장 공정율은 몇%인가? ▶송 조합장= 네, 감사합니다. 조합의 주력 품목인 흰 우유의 경우, 우유 본연의 가치를 살려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개발할 계획이며, 가공우유는 타사제품과 품질면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국산원유 함량을 최대한 높여 우유 본연의 풍미를 유지한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 발효유의 경우 숙성기간을 기존 대비 1.5배 늘려 깊은 풍미가 나는 병요구
폐가 등 ‘농촌빈집’ 정비 나서야김현권 의원 “빈집의 자진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 정비하여 농촌인식 바로 잡을 것!”시골의 폐가, 빈집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사진이 시골의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폐가,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해2017년6월22일10인의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제도는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빈집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시행,철거 및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빈집은 자진철거를 원칙으로 하되 미 철거 시 시장·군수의 정비명령이 가능하다.정비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정하지 않을 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직권철거까지 가능하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재산권 침해의 가능성,복잡한 행정절차 등의 이유로 농촌의 빈집에 대한 관리가 미비했다. 김현권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9월 기준 전국 농촌의 빈집(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은5만 여동에 이른다.이렇게 관리 되지 않는 빈집은 농촌의 경관을 헤치고 우범지대화 되는 문제가 있다.사실상 국민들의 농촌에 대한 어두운 인식이 시작되는 곳이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집주인
농협, ‘범농협 일자리위원회’ 설치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일자리 창출 기여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5일 새 정부의 ‘지속 성장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범농협 일자리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총 27명으로 구성했다.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 농촌활력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그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아울러, 농업·농촌 지원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범위를 고려하여 범농협 차원에서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신속하게 검토하되, 별도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할 계획이다.한편, 농협중앙회 및 각 계열사의 총 직원 수는 현재 35,289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감안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이다.이는 농협은 여성의 출산장려를 위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
차한잔...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가축질병 신속한 전문방역지원에 매진”전문역량 향상을 통한 가축질병 조기검색 및 신속한 방역지원에 총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5월 23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주요 성과 및 중점 추진계획 등에 대한 언론매체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축산관련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임경종 본부장은 주요성과로 ▲ 방역사 및 위생직 교육 개선 등을 통한 전문역량 향상으로 선제적가축방역 실현 ▲ 방역현장 스마트패드 공급을 통한 실시간 농장정보 수집 등 현장 방역관리 시스템 개선 ▲ 가축질병 및 사양관리 등 전화예찰 전문상담원 운영을 통한 대농가 서비스 강화 ▲ 복지포인트 도입 및 전직제도 등 직원의 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이다.또, 임 본부장은 ▲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강화를 위해 소외계층 위문, 깨끗한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으며, 향후 1년간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 AI․ FMD 방역 후속대책에 따른 신규업무의 수임 및 정부정책의 조속한 정착 ▲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 조직개편을 통한 체질 개선 ▲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초/대/석…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카길 “사료생산 56% 늘려 나갈 것”카길, 사료 생산능력 160만톤에서 270만톤까지 끌어 올리기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해 5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카길 한국 50주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글로벌 곡물 〮식품 〮동물영양 회사 카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맥레넌(David MacLennan) 회장도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자리이기도 했다. 카길은 오는 2025년까지 사료 생산능력을 160만톤 수준에서 270만톤까지 56% 끌어 올려 매출 1조 5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목표를 설정했다. 곡물메이저인 카길이 생산하는 사료는 1,500~1,700만톤에 이른다. 이보균 사장이 직접 밝힌 내용을 간추려 봤다.편집자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건은 의미있는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고객과 함께 할 풍요로운 미래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만들어 갑니다. ◈50년전 5월 의미있는 첫걸음이 있었습니다. 지난 반세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역사를
할말있어요?…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사장“경매장 분할… 주먹구구식으로 안된다!”송 사장 “시장 여건은 뒷전이고 경매장만 나누면 어떡하겠다는 건가?”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여기저기 봄풀 내음으로 가득하다. 덩달아 농촌현장 이곳 저곳의 농민들 출하 손길도 빨라지고 있다. 대전이 살기 좋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내려 왔지만, 최근 세종시로 중앙의 각 부처들이 몰려(?) 내려 오면서 대전 시내를 비롯해 세종시 전지역은 더 북적거리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고 있다.대전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전도매시장들도 사뭇 예전과 달라지고 있다.대전농산물도매시장, 이곳은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함께 지역의 변방에 위치할 정도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대전중앙청과와 함께 이 지역 농산물 상권의 중요한 요충지가 되고 있다. 기자가 대전중앙청과 경매장으로 들어서자 수박과 참외 등 막 생산현장에서 따내 온 과채류들의 단내가 확~ 풍겨져 코를 저절로 벌름거리게 만든다. 도매시장을 잘 모르는 이들도 이곳이 과일경매장이란 걸 금방 알아 챌 수가 있을 만하다.대전중앙청과 송성철 회장과 방금 긴급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을 반갑게 맏이해 주는 송미나 사장.송 사장의 발걸음이 예전과 다르
차/한/잔-김홍길 ‘KISTOCK 2017’ 추진위원장국제축산박람회 준비 ‘차곡차곡’김홍길 위원장 “미래 잇는 친환경·상생 축산으로” 축산 생산자단체 공통 주제 학술행사 2017년에는 축산 농가는 물론 소비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위상 고양은 물론 보다 축산과의 교감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사진을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 한우 숯불구이 행사장에서 만나 박람회 추진에 대해 얘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축종별 공통 관심사 국제 학술행사도 준비 된다는데? ▶김 위원장= 축산농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국내 축산 공통의 주제로 국제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가축질병 등 축종 별 개별 사안에 대한 학술행사나 사료 등 기업체 세미나 또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어서 축산농가와 축산업계 종사자, 관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긍정 축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다는데? ▶김 위원장= 그렇다. 최근 산업계 전반의 주요 화두인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을 축산 ICT와 접목해 축산에 대한 인식 전환
현장인터뷰…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에게 듣는다!황정환 원장 “원예특작산업 제2의 도약위한 국제경쟁력 확보할 것”황 원장 “국산품종 보급률 50%달성하고 국내 시설농업들 에너지소비율 20%까지 끌어 올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취임 3개월로 접어들었다. 원예특작과학원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서?▶황 원장=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농업인이 기대하고 국민이 원하는 희망적인 원예특작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 농산업이 활기를 띠고,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가지고 우뚝 설 때 공직자로서 제소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우리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저희 과학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원예특작산업이 어려운 농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심 역할을 하는 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세계 일류 원예특작 RD 기관’이라는 원예특작과학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 성장 및 수출산업화를 추진하고 원예특작산업의 신 가치 창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포커스전국 유우군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문명호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장에게 든는다!농협 ‘전국 유우군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 농가들 관심 문명호 소장 “후대검정 정액을 능력이 낮은 암소에 사용하는 안타까운 사례도…”!--[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4월 27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전국 유우군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명호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소장이 밝힌 얘기를 간추려 봤다.편집자!--[if !supportEmptyParas]--!--[endif]--농협 젖소개량사업소장 문명호입니다.만물이 소생하는 화창한 봄날에, 2016년 검정사업에 대한 성과와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전국의 검정농가 여러분과 검정원을 비롯한 관련자분들을 뵙게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먼저,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농림축산식품부 정준구 사무관님, 그리고, 당진낙협 이경용조합장님, 축산과학원, 한국종축개량협회 관계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이제 본격적인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 활용한 지역개발, 기존사업 효율성 제고 등 논의농어촌 발전 위한 책임감 고취 및 청렴한 업무추진 다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3일부터 이틀간 ‘간부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변화하는 영농환경 속에서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업인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부진은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참석자들은 민관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기술 개발,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을 살리는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추진, 기존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새로운 영농환경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승 사장은 “기후변화, 자연재해, 4차 산업혁명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응해 공사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공사 간부진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도 실시됐다. 유한식 상임감사는 “청렴은 모든 공사 업무의 기초”라고 강조하며 업무 전반에서 청렴을 가장 먼저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kenews.co.kr
㈜산과들에프앤씨, 유영철 대표이사 취임 팜스코 계열사인 ㈜산과들에프앤씨는 지난 3월 31일 청주공장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유영철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B2B 시장으로 진입을 선포했다.유영철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최초 냉장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와의 시너지로 다양하고 신선한 한돈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B2C시장과 함께 급식과 식자재 시장으로 본격 진입 할 것을 밝혔다.신임 유영철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수료하고 하이포크 대표이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이사 등을 거처 팜스코 신선육가공사업부문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축산식품업계에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kenews.co.kr
한국식품연구원, 신선식품 친환경 저온유통시스템 상용화권기현 한식연 박사, 차세대 통합형 저에너지 저온유통시스템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스마트유통시스템 권기현 박사사진 연구팀은 신선식품의 유통과정 중 품질유지를 위한 저에너지 수배송 컨테이너를 개발하여 친환경 저온유통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국내 신선식품의 품질 저하 없는 장기간 수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선식품은 대부분 저온유통이 필요하지만, 국내 신선식품 유통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저온유통시스템은 우유와 식육 등 일부 식품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과채류 등의 대다수 신선식품이 유통과정에서 품질열화와 안전성 훼손이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신선식품 수송용 재활용 에너지인 PCM(phase change material) 및 지속형 에너지인 열전소자 기술을 융합하여 차세대 통합형 저에너지 수배송 컨테이너를 자체 개발하여 국내 신선식품의 저온유통시스템 상용화가 가능하게 하였다. 연구팀은 PCM 및 열전소자 소재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융합한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2건의 특허등록과 1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또한 개발된 시스템
미니인터뷰…순천대 GSP원예종자사업단 김회택 교수양배추GSP 2단계 목표는 산·학·관·민 네트워크 형성김회택 교수 “국산종자 보급율 높이기 위한 서로의 페이스메이커” -양배추 종자수입대체를 위해 GSP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다. 1단계 성과라면?▶김회택 교수= 1단계는 국산종자보급율을 높이기 위한 준비단계였다. 아시아종묘 등의 기업과 전시포를 운영하며 국산양배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별 후보선발 과정에서 홍보도 많이 됐고 국산에 대한 농가의 선호도도 높아졌다. 전시포를 통해 국산히트작이 나오고 있다. 전시포에서 인정받은 품종을 농가에서 심어보니 좋고, 소비자는 구매해 보니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다. -GSP2단계 과제는?▶김회택 교수= GSP2단계 과제의 핵심은 전시포를 통해 산·학·관·민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국가에서 전시포 과제를 응모했고 순천대가 담당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순천대가 연결고리가 되어 재배시 문제점이나 병해에 대해 농가 문의를 받고 종묘회사에서 품종을 개발할 때는 서포트를 해왔다. 올해는 전시포를 13곳 운영하며, 지역적응성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 이 또한 1단계처럼 국산종자보급율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