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배우 박은빈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는 ‘나100%우유’와 고품질 원유를 바탕으로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서울우유의 간판 제품인 ‘나100%우유’와 ‘A2+우유’의 우수한 품질력과 서울우유만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특히, 지난해 서울우유 모델이자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노래 실력까지 갖춘 배우 박은빈이 또 한 번 모델로 활약한다. 또, JTBC ‘싱어게인3’의 최종 우승자로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홍이삭도 새롭게 합류했다. 광고 속에서 박은빈과 가수 홍이삭은 가족 모델 등과 함께 CM송을 부르며 ‘언제나, 누구나, 신선하고 건강하게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라는 키 메시지를 전한다. ‘나100%우유’와 ‘A2+우유’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증명하는 대표 제품이자 대한민국 우유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호평 받으며 소비
팜스코 ‘하이포크’가 소비자들로부터 연속 엄지척을 받았다. 축산식품 전문기업인 팜스코(대표 김남욱)에서 내세우고 있는 돼지고기 대표브랜드 ‘하이포크’가 2025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브스코리아에서 최근 주최한 행사에서 돼지고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팜스코 ‘하이포크’는 돼지고기부분에서 1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지난 1993년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 런칭하고 있는 팜스코 ‘하이포크’는 돼지고기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돼지고기 맛과 안정성을 중시하며, 소비자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는데 높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 팜스코 ‘하이포크’는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동물복지 브랜드를 통해 국내 동물복지 돈육시장의 70%를 점유하는 등 윤리적이고 건강한 축산업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 박람회는 8월 필리핀 마닐라 워펙스(WOFEX) ▲ 9월 호주 시드니 파인푸드(FFA) ▲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알(SIAL) 등 총 9개다. 정부와 aT는 다양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 ▲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회 등을 지원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신임 가축방역기술자문관에 김태융 前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을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김태융 신임 가축방역기술자문관은 1985년 7급 수의직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現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원장, 검역검사과장 및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31년간 국내 악성가축전염병 청정화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수의·방역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융 신임 가축방역기술자문관은 위촉식에서 “그간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위생방역본부가 현장중심 방역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융 신임 가축방역기술자문관은 2025년 4월 1일부터 1년간 가축전염병방역대책과 해외동물전염병 역학분석 및 동향·정보 분석 등의 방역기술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유기견 보호소에 펫푸드를 꾸준하게 기부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도 유기견 공급용 펫푸드 500포, 8톤가량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기도 했다. ㈜팜스코는 2021년부터 경기 안성과 제주, 충북 음성, 전북 군산, 경북 칠곡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팜스코에서 생산하고 있는 펫푸드를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4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를 발간했다.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는 2006년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 지정 이후 매년 3월에 발간되고 있다. ‘2024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4년 소, 돼지, 닭, 오리, 계란의 등급판정 두수는 2023년 대비 증가하였고 말은 감소하였다. 지난해 소 등급판정 두수는 110만 8,193두로 전년 대비 4.4% 증가하였다. 품종별로는 한우가 99만 412두, 젖소가 5만 1,905두로 전년 대비 각각 6.6%, 1.6% 증가하였으나, 육우는 6만 5,876두로 전년 대비 18.7% 감소하였다. 특히, 한우 성별 출현율은 암 49.2%, 수 0.5%, 거세 50.3%로 거세 비율이 전년 대비 1.3%p 증가하였다. 전체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6.7%로 전년 대비 2.1%p 증가했지만, 한우 거세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0.9%로 전년 대비 0.3%p 감소하였다. 또한 한우의 평균 출하 월령은 42.3개월로 전년(43.5개월) 대비 1.2개월 줄어들었다. 결함, 등외를 제외한 평균 경락 가격은 16,482원/kg으로 전년(16,682원) 대비 14
팜스코는 양돈 농가를 상대로 ‘양돈 필드데이’를 가졌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S1본부는 최근 ‘양돈 필드데이’를 포천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팜스코 자체 기술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팜스코 양돈 필드데이 행사에서 S1본부 김영훈 양돈팀장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사료요구율 FCR 개선이 탄소중립의 첫걸음”이라며,“팜스코 사료가 탄소저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돈 필드데이에서 김광문 지역부장도 “정책 변화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결국 살아남는 길은 생산성 향상”이라며, “FCR 0.1 개선은 사료비 24원의 가치”라고 생산성 향상을 강조했다. 한편, 팜스코는 이번 한돈 필드데이에 한탄강스마트팜과 도현농장의 ‘리더맥스 GT 마스터 시리즈’ 사료를 통해 25kg~116kg 비육 FCR 2.86이라는 우수한 성적기록의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은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학교 영양교사, 군 급식관계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식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하여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전통식품을 국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을 받은 전통식품은 주기적인 품질 및 위생·안전 점검으로 일반 전통식품에 비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포기김치,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간장 등의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직접 제조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급식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군 급식관계자,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행사는 회당 30명 내외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관원 각 지원(시·도)에서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내용은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 및 인증업체 소개, 체험, 설문조사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관
5060세대를 중심으로 식탁에 대한 관심이 ‘건강’으로 옮겨가고 있다.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삶의 질을 위한 식사’를 고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른바 ‘미식 중년’이라 불리는 이들은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중시하며, 최근에는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고 활력을 유지하는 ‘저속노화(slow aging)’ 개념과 맞물려 새로운 식문화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과 체력 관리가 중요한 환절기를 맞아,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과 조리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아연, 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춘 ‘한우’를 활용해 미식 중년을 위한 저속노화 식단을 소개한다. ▶ 건강한 식탁을 위한 첫걸음, 균형 잡힌 영양의 한우 식습관을 통해 저속노화를 실천하려는 중년층이 식단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균형’이다. 한 가지 영양소에 치우치지 않고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며, 한우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필수영양소 단백질뿐만 아니라 철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한정판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 시즌팩’을 선보인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는 최고의 과즙만을 사용해 과일 본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가치 아래 인공 감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은 100% 냉장과채주스로, 199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냉장주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과 ▲오렌지 ▲제주감귤 ▲포도 ▲ABC주스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2020년에는 ‘착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요소를 더한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선보이는 한정판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은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210ml, 950ml 모든 제품에 벚꽃 패키지를 적용했다. 대형마트, SSM,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4월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유음료마케팅팀 김영진 차장은 “’아침에주스’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이 봄을 맞아 보다 산뜻한 기분으로 제품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한정판 벚꽃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최고의 과즙만을
국산 우유의 위생 등급을 나타내는 지표가 매년 향상되며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상반기 원유 검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집유된 원유의 위생 등급 내역에서 체세포 수 1등급의 비율은 71.88%였다. 지난해 대비 0.75%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체세포 수에서 1등급을 받은 국산 원유 비중은 △2022년 상반기 67.90% △2023년 상반기 71.13% △2024년 상반기 71.88%로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세균 수 1등급의 비율은 99.62%로 전년과 비슷한 수치였다. 이같은 위생 등급은 낙농선진국으로 불리는 덴마크와 동일하며 여타의 해외 나라들과 견주어도 더욱 뛰어난 성적이다. 대한민국 낙농가들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최첨단 생산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우유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우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낙농업계가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있음을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국내 우유 목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오는 4일(금) 14시에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2025년 식품안전담보사업’ 설명회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가별로 상이한 규제와 인증 기준 등의 장벽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이러한 중소 식품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2025년 식품안전담보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썹인증원은 해당 사업을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식품 안전성 확보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항 첫 번째는 공정검증으로 업체별 최대 2회의 공정검증을 진행하여, 기존 해썹 평가 항목뿐만 아니라 FSSC22000 등 국제적으로 통용 및 요구되는 제도에 준하여 제조공정, 원료 공급망 관리(SCM), 식품 방어 및 사기 방지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다. 두 번째 스마트 안전관리 지원으로 업체를 방문하여 스마트화 수준 점검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의 자동 수집·전송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저탄소 축산물인증을 받은 어니스트밀크, 제주우유, 서울우유 농장에서 출시한 저탄소 인증 우유의 소비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저탄소 인증 우유는 농협 하나로 마트, 쿠팡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저탄소 인증 우유는 △1개 이상의 탄소 감축 기술 적용 △젖소농장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 대비 10% 이상 낮은 배출량 △비인증 우유와 별도 구분 및 가공 등 체계적인 기준을 통과한 농장에서 생산된 우유이다. 현재 52호의 젖소농장이 저탄소 축산물 농장 인증을 받았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3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루어지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 희망농장 모집’을 통해 참여 농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저탄소 인증 우유 출시는 소비자의 가치소비 지원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혁신적인 유통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3월 31일(월) 서울 양재동 에이티(aT) 센터에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반을 출범하고, 관계자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6,737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3월 23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3,000억 원을 돌파해, 작년 같은 금액을 달성했던 시점(10월 15일)보다 약 7개월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단순한 거래실적 확대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 효율 개선을 이끌기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반’을 구성하고, 정책 역량을 내실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지원반은 도매시장팀, 산지팀, 축산물팀, 우수사례 발굴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명의 현장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지원반은 분야별 유통효율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이해관계자 간 협력·조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3월 3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2025년 온라인도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고구마 장기 저장 품질 개선을 위해 고구마 아물이 처리(큐어링) 및 저장 복합 장치를 개발하고, 3월 28일 전남 해남서 고구마 재배 농가와 유통업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아물이 처리란 고구마 상처로 병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고온다습한 조건에 고구마를 둬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하는 것이다. 고구마는 껍질이 얇아 재배나 수확 과정에서 상처가 나기 쉽다. 이 상처로 토양 속 푸사리움 균이 침입하면 고구마가 썩을 수 있으므로 저장 전 아물이 처리는 필수다. 하지만, 지금껏 표준화된 아물리 처리 기술이나 저장시설이 없어 농가마다 다른 방법을 쓰다 보니 고구마 품질이 고르지 못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장기 저장 품질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아물이 처리와 저장 기술을 확립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아물이 처리‧저장 복합 장치는 제어장치, 온‧습도 감지기(센서), 공기 순환 격실로 구성돼 있다. 온도는 0~50도, 습도는 최대 95%, 풍속은 1.9~3.3m/s 조절이 가능하다. 고구마 아물이 처리‧저장 복합 장치 내부 공기를 강제로 순환시켜 기류 정체를 막고,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또한, 살균된 수분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