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전문가의 산지유통 컨설팅

‘산지유통 현장컨설팅 서포터즈’위촉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6일 본관에서‘산지유통 현장컨설팅 서포터즈’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는 마케팅전략 전문가, 재배기술 전문가 및 품목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포터즈로 위촉되는 7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는 지원단의 일원으로서 연합조직에 대한 현장컨설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군연합사업단, 광역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중 희망하는 조직의 신청을 받아 월 2개 조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의 연합사업이 농산물 수직계열화의 초석으로써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의 지식과 경험을 연합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연합사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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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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