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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진 촬영”재능기부 펼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랑나눔단(단장 김재수)은 최근 서초구 우면동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DSLR의 고급 카메라와 조명 등을 옮겨 복지관 회의실에 간이 스튜디오를 차려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을 통해 미리 신청을 한 어르신들이 참가해 웃음꽃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한 김우수 할아버지(80)는 한껏 멋을 내며 “오늘같이 행복한 기분을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중 연세가 가장 많으신 서옥봉 할머니(82)는 “평소 장수사진을 찍어 놔야지 생각은 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덕분에 장수사진을 마련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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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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