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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산업 발전 원동력은 인재양성”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나주청사 개막 첫해 업무보고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고학수)은 최근 한국마사회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나주청사 이전 후 첫 업무보고를 하였다

업무보고는 농식품교육원, 마사회, 한국농수산대학,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네 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고객의 입장에서 정책수요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 토론함으로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농식품교육원 고학수 원장은 박근혜정부 2년차를 맞아 농정추진 성과가 결실을 이루어 정책현장에서 가시화되도록 교육을 통해 최대한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네 가지 중점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농식품관련기관, 지자체 등이 한방향에서 농정을 바라보고 시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자체, 농업인 리더 등을 통해 정책현안과 핵심과제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겠으며, 사무관 승진예정자 과정, 과장후보자 기획조정능력 향상과정 신규개설 등 직급과 직무에 상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시킴과 아울러, 교육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교육 내실화, 성과 피드백 강화 등을 통해 교육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으며, 마지막으로 청사이전에 따른 우수강사 확보, 귀농귀촌 등 우수과정 타부처 개방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열린교육기관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보고하였다.

이동필장관은 ‘농식품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인재양성이다’라며, 농식품산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창의적인 공직자와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교육기관으로서 정책수요자인 국민들에게 농정을 제대로 알림으로써 농정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농정방향의 공유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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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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