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경농 ‘시그닛’, 스마트팜 기술 발전 선도

-황규승 경농 상무 “앞으로도 더욱 스마트한 농산업토탈솔루션 제공에 노력하겠다”
-‘2024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서 참관객 관심 집중...스마트온실까지 융복합 미래농업 서비스 선보여

 

농산업 융복합토탈솔루션 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스마트팜 전문 박람회 ‘2024 스마트팜 코리아’에서 첨단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4 스마트팜 코리아는 ‘새 시대의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120여개 기업과 함께 해외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해 스마트팜 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대변했다.

 

경농은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인 ‘시그닛(SIGNIT)’의 주요 제품은 물론 올 초 새롭게 론칭한 온실사업부문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농산업토탈솔루션 기업으로의 전문성을 선보였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참관객들도 경농의 상담부스를 찾아 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시그닛의 대표 제품인 저압식 포그노즐 ‘에어포그’는 고압노즐 대비 16배 이상 구경이 넓어 무인방제에 매우 효과적이다.

 

에어포그를 움직이는 자동화시스템 ‘포그닛’은 시스템에 내장된 온습도 센서를 통해 에어포그가 자동으로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국내 온실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정교한 센서를 이용해 작물 재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밖에 이스라엘 글로벌 관수 시스템 1등 기업인 네타핌에서 직수입한 ‘네타플렉스’ 양액기는 국내 중소형 온실뿐만 아니라 대형 온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네타핌 ‘환경제어기(NMC-PRO)’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조작 등이 가능하다.

 

특히, 올 초 신규 출범한 온실사업부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경농의 온실서비스는 70여년간 축적된 농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 천곡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 사업, 충북 농업기술원의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 구축 등 연이어 수주 실적을 올리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 밖에 농업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경농의 다양한 작물보호제와 ㈜조비의 완효성비료 등도 큰 관심을 받았다. 원예 고기능성 살충제 ‘캡틴’, 칡덩굴·잡관목 방제는 물론 잔디에 적용 가능한 ‘하늘아래’ 등 작물보호제와 함께 완효성비료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조비는 ‘ONECOTE(원코트)’, ‘단한번’ 등 완효성비료를 소개해 국내 농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선보였다.

 

황규승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 상무는 “70년간 축적해 온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물 재배부터 스마트팜, 스마트온실까지 더 스마트한 농산업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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