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국립농업박물관 '인권경영' 선포

- 황수철 관장 "임직원, 관람객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존중 문화 확산 노력"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상호 존중하는 기관 운영체계 확립을 위하여 인권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최근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은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경영 전반에 적용하여 인권 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개최한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선언식 후에는 인권경영 및 인권 존중 문화 확립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전문가 인권 특강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물관은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인종, 성별, 지역,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에 따른 차별 금지 ▲환경 법규 준수 및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 ▲인권 침해 사전 예방 및 적절한 구제 등의 노력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포식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정착을 기대하며, 관람객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존중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