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바이오의약품 수출확대 소통의 장

- 검역본부,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간담회 가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최정민 팀장, 검역본부 이명헌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절차 간소화 및 규제개선 등을 협의하였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검역절차를 간소화하여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 제조를 용이하게 하였고, 시험연구용 제품의 제출서류를 폭넓게 수용하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검역본부의 규제개선이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하여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과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검역제도를 개선하여 한국바이오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