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우자조금 '추석 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25일부터 반짝오픈

-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우고기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 전국 7개 한우 브랜드의 신선한 한우고기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2년 추석맞이 명절한우장터’를 개최한다.

매년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오던 한우 직거래 장터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장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 9만 한우 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선물·제수용품 준비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는 녹색한우(전남), 늘푸름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토바우(충남) 등 전국 총 7개 브랜드가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7,000원, 안심 10,400원, 채끝 7,000원, 불고기·국거리 2,700원, 양지 4,600원 등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이 마련한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로 품질좋은 우리 한우를 부담없이 즐기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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