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앞으로 농촌관광지 등급보고 발길 돌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사업장(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민박) 200개소에 대하여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의 품질을 평가하고 등급(1∼3등급, 등외)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급이 부여된 농촌관광사업장은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심사결과 평가대상 4개 부문(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8개소이다. 자세한 현황은 웰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에 농촌관광사업 등급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여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경쟁을 통한 서비스 품질개선을 유도하여 농촌체험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년에 처음 시행된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여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700개소 전체에 대한 등급 부여를 목표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우수등급을 받은 농촌관광사업자에게는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상품 홍보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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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에서 전공·특기 살려 재능 나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7월 1일부터 4일까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해 전기안전점검, 의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농촌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대학생과 지역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해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의료활동 ▲마을벽화 그리기 ▲이·미용 활동 ▲안경 맞추기 ▲전기 안전점검 ▲아동교육 ▲마을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봉사단체와 함께 ▲하동군 옥종면·화개면 의용소방대 ▲봉사단체 ‘광양만 사람들’▲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의신베어빌리지’, ‘모암마을’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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