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앞으로 농촌관광지 등급보고 발길 돌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사업장(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민박) 200개소에 대하여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의 품질을 평가하고 등급(1∼3등급, 등외)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급이 부여된 농촌관광사업장은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심사결과 평가대상 4개 부문(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8개소이다. 자세한 현황은 웰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에 농촌관광사업 등급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여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경쟁을 통한 서비스 품질개선을 유도하여 농촌체험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년에 처음 시행된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여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700개소 전체에 대한 등급 부여를 목표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우수등급을 받은 농촌관광사업자에게는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상품 홍보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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