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회 등 각계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흙의 날’기념식을 8일(금) 오전 10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하였다.
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0년에 제정한‘흙의 날’은 올해 14회째를 맞으며, 국회에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될 만큼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왔다. 흙의 날 11월 9일은 十(십)+一(일)=土(흙)과 토양 속의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원소 중 다량원소 9가지(산소·수소·탄소·질소·인·칼륨·석회·고토·황)를 의미한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흙의 중요성을 알리고, 흙 살리기에 온 힘을 쏟는 이유는 흙이 우리 국민들에게 건강을 제공하는 생명의 원천이기 때문이다”며“농협은 그동안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흙의 중요성을 알려 소비자와 국민들도 흙을 살리는데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시경 live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