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젖소 유단백 향상과 낙농가 대응방안

농촌진흥청·TMR연구회, 국립한경대서 공동 심포지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4일(목) 안성 국립한경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에서 ‘젖소 유단백 향상을 위한 낙농가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TMR연구회(회장 손용석)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젖소의 유단백 향상을 위한 낙농가의 대응방안을 찾고 새로운 유대가격 산정체계에 따른 농가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원유가격 산정체계에 유단백율이 포함되면서 젖소의 유단백율 향상에 대한 낙농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젖소의 우유 중 유단백 함량은 쉽게 높이거나 낮추기 어려워 낙농가에서는 유단백 향상을 위한 장단기 전략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젖소의 개량을 통해 유단백율이 높은 우유를 생산하도록 유전적 소질을 향상시켜야 하며, 단기적으로 적정한 사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젖소를 사육함으로서 비용 증가없이 유단백 함량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유단백 향상을 위한 젖소 개량방향(한국종축개량협회 정승곤 부장), 새로운 유대가격 체계 변경에 따른 농가수익 증대방안(국립축산과학원 박수범 박사), 유단백율 개선을 위한 젖소 사양관리(주. 미래자원ML)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나남길/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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