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우성사료 “2017년 한우 강세” 점쳐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 실시


한우 거세우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86%, 평균 도체중 481kg 우성사료 (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12월9일 전남 무안에서 전남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다자간 FTA 체결과 수익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유철중 축우과장은 한우산업전망에서 “최근 농축수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와 경기침체가 한우 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사육 마릿수 감소로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한우산업의 성공전략으로 종자개량을 통한 유전력 극대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효율 극대화, 그리고 향후 FTA 체결국가와의 경쟁우위를 위한 친환경 한우산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도체중부분 우수농장의 최광수사장(당호농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무안지역 K-Farm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거세우 12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67%, 평균 도체중 481kg으로 2013년 출하성적 대비 도체중이 무려 50kg 이상 올라간 결과로 전국평균대비 두당 125만 원의 추가 이익을 얻었다.
또한 등급출현율 부분 우수농장 강성신 사장(청림농장)은 지난해 거세우 14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86%, 평균 도체중 438kg, 암소 18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72%, 평균도체중 349kg으로 전국 평균대비 월등하게 높은 성적을 올렸다.
또한 유철중 축우과장은 지속 가능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일괄사육을 통한 유전력 극대화, 산육생리체계에 맞는 급여프로그램 준수 및 세심한 개체별 사양관리를 꼽았으며 “거세 고급육은 번식우 관리부터가 시작이다. 번식우는 아무 사료나 적당히 먹여도 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고급육을 위한 건강한 송아지 생산을 위해 평소 개체별 BCS 와 발정 징후 관찰, 임신기간별 급여프로그램 및 사양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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