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협하나로마트, 사회공헌기금 전달

오는 16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 기금 조성 예정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16일(화)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성주 대한적십자사총재 및 하나로마트(클럽) 납품 협력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2016년 까지 ‘행복나눔 사회공헌 후원 기금’ 15억 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하나로마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올해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지난 2012년도에 14억원, 2013년도에는 9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협력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복지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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