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국 먹거리 소비자체험

aT, 마카오 중산층 소비자 파고 들어가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3일간 마카오 중산층의 주요 거주지인 타이파지역 플라워가든에서 최초로 한국 유망․인기 농식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K-Food Party 2014 Macau)를 개최했다.
마카오한인회와 협업으로 진행한 본 행사에서는 마카오 최초 소비자체험행사로 마카오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광동성 주해지역의 중국소비자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존 인기상품(만두류, 홍초, 홍삼, 바나나우유 등)을 바탕으로 최근 K-drama 등 한류의 열풍을 발판삼아 현지에서 인기있는 한식메뉴인 떡볶이, 잡채, 김치전 등 쿠킹쇼를 열어 현지인의 관심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금번 행사에서는 “마카오를 넘어 중화 남부권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우수한 한국 인기식품 및 다양한 신선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대표요리를 행사기간인 3일 동안 현지 소비자에게 시음․시식행사를 통해 “한국의 맛”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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