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a마켓’에서 지리적표시품 구입 가능!

농협ㆍ품관원ㆍ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 지리적표시품 판매 MOU 체결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사)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회장 권청자)와 지리적표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농협a마켓)에서의 지리적표시품 유통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농협a마켓에 ‘지리적표시품 판매관’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농협a마켓에 지리적표시품 판매관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홍보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사)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는 온라인 판매관에 입점할 고품질의 안전한 지리적표시품의 추천, 조달,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세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지리적표시품 판로 확대는 물론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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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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