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중국 서부 농식품시장 진출 !! 실용화재단,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개최

“한-중 농식품 무역촉진 업무협약” 체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우리 농식품의 중국서부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3일간 중국 성도 국제전시센터(成都世紀城國際會展中心)에서 개최되는「China Food Expo 2014」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상무부와 사천성인민정부가 공동주관하였으며, 15개 국가 1,271개 기업, 15,000명의 바이어, 80,000명의 참관객이 참가하였으며, 중국 서부지역 진출을 추진하는 최신의 식품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배혜정도가, (주)사옹원, (주)새얼바이오푸드, (주)천연식품 등 15개 농산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재단에서는 참가업체에 전시 부스와 개발기술 및 제품 소개를 위한 현지통역, 해외 바이어 상담 kit 제작, 사전매칭을 통한 1:1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함으로써 중국서부지역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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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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