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치요다’ 비료…과실비대 20% 향상! 고활성 중성비료 치요다, 적은양으로 효과 높아 경제적!

제품동영상 업로드, 농업인의 활용도 높여! 적은양 사용해도 효과높아 경제적

올해 배 농원은 이상저온의 영향으로 꽃눈 세력과 꽃눈수가 적어 영농 초기에 큰 애를 먹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치요다는 꽃눈 세력을 키우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돼 내년 농사를 준비하는 과수 농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확을 마친 후 과원에 표층시비하는 감사비는 말 그대로 일년 내내 수고한 땅과 과수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비료다. 특히 꽃눈수 증가와 과실비대, 포도나무의 마디길이가 길어진 실증효과를 보여준 치요다는 수확후 과원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 되고 있다.

㈜경농의 고활성중성비료 치요다는 적게 써도 큰 효과를 내는 장점으로 인해 농가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pH 7.0의 중성비료이므로 토양중의 석회나 고토를 용탈시키지 않으므로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는다. 적은 양을 사용해도 효과가 좋은 이유는 성분의 이용효율 및 토양흡착율이 높은 점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치요다는 질산화성작용이 우수해 저온에서도 안정된 효과를 발휘한다. 다공상이며 물에 쉽게 녹는 속효성비료로 모든 작물내 추비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과채류, 엽채류의 엽면시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침투확산성이 탁월해 전층시비 뿐만 아니라 표층시비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입증됐다.

감사비는 과실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나무에 보충해 내년 과실 생육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가 있다. 치요다로 생육초기에 이용될 저장양분을 채워주면 겨우내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으며 과수의 생장장해와 착과불량, 미성숙 기형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요다는 기존 화학비료 대비 1/3만 사용해도 충분한 처리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치요다는 과원의 수확 직후 낙엽지기 전에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온이 하강하고 낙엽이 떨어질 때면 내년까지 저장하는 양분 축적의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사용법은 사과, 배, 단감 1,000m²당 10년생 전후는 30kg, 20년생 전후는 20kg 토양 표층시비하면 된다.

치요다의 가장 큰 장점은 과실의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치요다를 감사비료로 사용한 배의 경우 과실의 크기가 20% 커지는 효과를 보였으며 포도의 경우 마디의 길이가 20~30% 길어졌으며 과실 크기가 20% 더 커졌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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