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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산양삼전시회 ‘눈길’ 12일까지 오송 바이오엑스포장서 열려

산양삼 홍보로 청정이미지 회복 기대

‘제5회 산양삼 전시회와 학술 세미나’가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산양삼협회(회장 김윤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양삼 재배자, 연구자 등 약 1,500명이 참석한다. 전시회에는 산양삼 요리경연대회가 함께 열리고 학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동안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산양삼 전시품과 새로운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 산양삼 유통 방향과 단속, 산양삼 육안 식별법, 산양삼 생산과정기록, 산양삼 재배 모범사례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 전문가들의 특강도 마련됐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은 “최근 산양삼의 불법유통 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이번 홍보전시회를 통해 산양삼이 청정임산물이라는 이미지가 회복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산양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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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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