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한국농수산대학 수시모집 22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 일반전형 원서접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은 15일(월)부터 22일(월)까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접수기간 동안 진학사 누리집(www.jinhakapply.com)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한농대는 일반전형을 통해 입학정원의 77%인 301명을 모집하며, 이번 모집에서 식량작물학과 31명, 특용작물학과 23명, 버섯학과 23명, 채소학과 31명, 과수학과 31명, 화훼학과 31명, 산림조경학과 23명, 대가축학과 31명, 중소가축학과 31명, 말산업학과 23명, 수산양식학과 23명을 선발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학생, 고등학교 졸업을 인정하는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반전형에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 신입생 모집부터 정시모집을 폐지했기 때문에 이번 일반전형이 2015년에 한농대에 입학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영농영어기반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반영점수와 기준을 하향조정 하는 등 일부 변동사항이 있어 지원자들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

한농대는 원서접수 이후에는 26일(금)까지 전형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받고, 11월 8일(토)과 9일(일) 2단계 면접평가를 진행한 후 11월 17일(월) 최종합격자 301명을 발표한다.

앞서 진행한 농수산도시인재 특별전형에는 각각 449명과 79명이 지원해 평균 5.76:1, 7.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