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ICID 광주총회…식량과 물이 인류미래 좌우!

‘기후변화와 농촌용수 확보’주제로 20일까지...국가 간 농업협력방안 논의 활기

2014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가 14일 65개국 1,200여명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 동안의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와 2014 ICID광주총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무·박재순)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ICID 광주총회는 ‘기후변화와 농촌용수 확보’를 주제로 기후변화시대에 맞는 관개배수와 식량, 농업,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심포지엄, 워크숍 등 학술세션 △ICID 분과회의 및 집행위원회 △영산강·새만금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투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1차 회의가 진행된 ‘개발도상국 초청 라운드테이블’과 ‘농업 관련 장관 특별초청세션’ 등 국제사회의 농업협력과 개도국 지원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국 농업기술의 해외수출을 도모하는 자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국내 인사는 물론 몽골, 우간다, 태국, 우즈베키스탄 4개국 장․차관 등 각국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상무 사장은 “관개배수와 수자원 확보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만들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협력을 좌우하는 아젠다인 만큼 이번 총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ICID(International Commission on Irrigation and Drainage)는 물, 농업, 환경, 식량문제를 다루는 국제비정부기구로 현재 9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기상기구(WMO)등 50여개의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있으며,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9년에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파프리카 "비타민C 덩어리!"... 건강식 먹거리로 인기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 셰프 쿠킹쇼가 15일 열린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파프리카 "비타민C 덩어리!"... 건강식 먹거리로 인기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 셰프 쿠킹쇼가 15일 열린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배너